지나치게 낙관적이지도 비관적이도 않은 점이나, 다섯 가지 주제를 꼽은 점도 좋고, 저자 특유의 꼼꼼함도 좋습니다. 그래서 다작을 하는 데도 빌 게이츠가 매번 찾아 읽는가 봅니다.한글판의 제법 많은 오역/오탈자와 원저자의 오류를 원서와 저자가 인용한 출처를 두고 비교하며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겠습니다.번역과 편집상의 오류를 수정하면 소장할 가치는 더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