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가 보이는 그림책 - 개정증보판 보이는 그림책 시리즈 18
(주)ANK 엮음, 김성훈 외 옮김 / 성안당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빅데이터다 인공지능이다 참 많은 말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니 내 일자리를 컴퓨터가 빼앗아 간다고 말하고 있으며, 살아 남는 방법으로 프로그래머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하루가 멀다하고 들린다. 

 이 책을 접한 필자는 문과 출신이고 IT 산업에 어떻게 하다보니 뛰어 들게 되었다. 매번 밀려드는 빅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며, 그 프로그램을 접하기 위해 SPSS 라는 통계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엔지니어들과 의사 소통을 하기 위해서 코딩을 공부하게 되었다. 스크래치를 접하고 파이썬을 접하고 공부하고 있으며, 보다 상위 프로그램인 C를 접하게 되었다. 그 C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서 C++이라는 객체지향언어를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책이라서 서평을 쓰게 되었다. 

 객체 지향 언어라는 용어 조차 매우 생소한데 프로그램 설계 방법론으로 Object-Oriented Programming (OOP)의 국내 번역어다. 


"프로그램을 단순히 데이터와 처리 방법으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을 수많은 '객체'라는 기본 단위로 나누고 이 객체들의 상호작용으로 서술하는 방식이다. 객체란 하나의 역할을 수행하는 '메소드와 변수(데이터)'의 묶음으로 봐야 한다."


라고 설명되어 있는데 간단히 말해서 프로그램의 기능을 구룹화 하고 조합하여 프로그래밍을 작성해 나가는 개념이다. 

 다른 프로그래밍에 비해서 기술 방법이 유연하며 기호적이지며 일단 이해 하면 간결한 표현 법 덕분에 선호하게 되는 프로그램 언어다.

 말 그대로 컴퓨터와 의사소통을 하는 언어가 C, C++ 이다. 


이 책은 "클래스"라는 개념부터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클래스는 데이터와 처리를 모아 놓은 것이다. 

부품의 설계도 같은 개념으로 그 자체 만으로는 작동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그 데이터와 처리르 모아 놓은 부품을 만들어 간느 방법을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이라고 한다 

이 책은 크게 9개의 챕토로 나누어져 C++의 기본 부터 고급과정까지 잘 다루고 있다. 

그림으로 개념을 상세하게 설명해 놓아 마치 인터넷 강의를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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