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 대 중반에 작은 글씨가 잘 안 보이기 시작했다. 금세 피로가 쌓였다. 흰머리 몇 가닥이 나타나더니, 머릿결이 탄력을 잃었다. 대사가 나빠지고 살이 잘 빠지지 않았다. 그동안 체험한 적 없는 사태에 직면했다.
한탄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부정적일 수 있는 변화를 새로운 문이 열렸다‘라며 받아들이고 재미있게 생각해보니 나이 드는 게 즐거워졌다. 문이 열리면 그에 맞는 적합한 방식으로 지내면 된다. -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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