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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로봇 학교에 가다
기우치 나오 지음, 마루야마 유키 그림, 김명순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평점 :

나와 똑같은 로봇이 있다면 어떨까요?
처음엔 마냥 좋지 않을까? 생각도 했는데 읽다보니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점점 로봇이나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4남매를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하나? 걱정도 있습니다.
이제 암기하는건 컴퓨터를 이길 수 없는데 컴퓨터가 하지 못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그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할까요?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
걱정도 되지만 <인공지능 로봇 학교를 가다>책을 읽으면서 희망찬 미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책 내용을 살짝~~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글 내용 차례입니다.
1.행운의 손님
2.분신 인공지능 로봇
-반납 기한까지 앞으로 30일
3.황소 뒷걸음치다 쥐 잡기
4.에이트의 흑심
-반납 기한까지 앞으로 20일
5.진짜 마음
-반납 기한까지 앞으로 10일
6.반납일.에이트,도망치자!
7.헤어진후에
미래과학연구소 소장님이 한 달간 빌려준 인공지능(AI)로봇.
내 분신 로봇이 생긴다니!
얼마 지나지 않아 진짜로 내 앞에 나타난 건
나와 쌍둥이 같은 로봇.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하시죠?
함 읽어보세요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울 딸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글씨도 아이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게 커서 좋았습니다.

로봇은 왜 만들어질까요?
"인공지능 로봇은 말이야,인간의 자리를 빼앗기 위해 있는게 아니야.인간의 생활을 돕기 위해, 그러니까,어시스트하기 위해 있는 거야,에이타는 축구를 하니까 알지, 우리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게 목적이야."
앞으로도 인공지능이 좋은쪽으로만 활용되어지길 바라봅니다.
나쁜쪽으로 이용 되었을 때는 큰일이 벌어지겠죠 ㅠ
책을 읽으면서 지금의 현실은 아직이지만 울 아이들이 좀 더 컸을때는 이 책처럼 친구가 로봇이 되는날이 멀지 않았다는게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울집 아이들은
"아리아 오늘 날씨 어때?"하며 AI스피커에게 물어봅니다.
첨단시스템이 집에도 다 적용이 되기 때문에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홀로계신 어르신들께 적적하지 않게,그리고 대화를 유도해서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겠금 인공지능스피커를 지원했다는 뉴스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하지 못하는 봉사도 지금 인공지능시스템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삶에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면서 정말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딸에게 책을 읽고 느낌이 어떤지 물어보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로봇이 생기는건 싫은데 자기가 하기 싫은 일들은 다 해주었으면 좋겠고,공부도 대신해주면 좋겠답니다. ㅋ
너의 발전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정말 사람이 게을러지지않고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미래의 생활을 조금 엿볼 수 있는 동화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