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남매 모여놓고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었답니다.
오랫만에 동화책 읽어주었네요.
아이들은 자기가 읽는 것보다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남아 읽어 주기에 길지 않아서 다행이였답니다.
10분~1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서 소감도 들어보니 다들 엉뚱한 대답들을 해서 웃겼답니다.
각나라마다 사람들의 언어가 있어서 서로 알아 듣는 것처럼 동물들도 자기들만의 언어가 있어서 서로 자기들만의 언어로 얘기를 하겠죠? 사람들은 아무리 동물의 말을 공부한다하더라도 알아듣기 힘듭니다.
그런데 신통방통 하게도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있답니다.
특별한 재주를 갖는다는건 참 좋은일이지만 다른한편으로도 힘든일이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