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 8
이묘신 지음, 정인성.천복주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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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감성을 키우는 우리 옛이야기8입니다.

그림도 옛이야기라는 걸 잘 보여줍니다.

어제 4남매 모여놓고 엄마 목소리로 들려주었답니다.

오랫만에 동화책 읽어주었네요.

아이들은 자기가 읽는 것보다 엄마,아빠가 읽어주는 걸 좋아합니다.

그남아 읽어 주기에 길지 않아서 다행이였답니다.

10분~15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서 소감도 들어보니 다들 엉뚱한 대답들을 해서 웃겼답니다.

각나라마다 사람들의 언어가 있어서 서로 알아 듣는 것처럼 동물들도 자기들만의 언어가 있어서 서로 자기들만의 언어로 얘기를 하겠죠? 사람들은 아무리 동물의 말을 공부한다하더라도 알아듣기 힘듭니다.

그런데 신통방통 하게도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가 있답니다.

특별한 재주를 갖는다는건 참 좋은일이지만 다른한편으로도 힘든일이기도 하죠?


여러분들은 동물들의 말을 알아듣는 재능이 생긴다면 어떻겠어요?


우리는 이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새들이 왜 우는지 ,호랑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그 아이입니다.


 

까마귀가 나무에 고기가 있다고 까악까악 소리를 내고 있는 그림입니다.



이 신기한 재주가 믿기지 않는 사또는 제비를 이용해서 진짜인지 확인해 봅니다.

아이는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재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물부족한 마을에 대한 얘기를 호랑이의 말을 알아듣고 물이 나오겠금 도와주고, 돈이 없는 마을엔 사슴들의 말을 알아듣고 금덩어리를 캘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웃음을 찾고 행복해집니다.

마을사람들만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재주 많은 아이가 재주를 좋은곳에 잘 써주는 착한마음으로 아이 역시 행운을 얻게 됩니다


신통방통,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아이는

원하는 대로 평안 감사가 되었습니다.

재주가 있다는건 좋은거지만 각자 타고나는 재주가 다르듯이 자기한테 주어진 재주를 잘 찾아서 살아가면서 잘 활용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울 아이들은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재주가 생긴다면 엄청 바빠질것 같다네요 ㅋ

동물들의 문제들을 다 해결해주러 다녀야 될것 같데요 ㅋ

동물들의 마음을 제일 많이 알아주는건 수의사와 동물보호사라는 말도 했답니다.

옛이야기로 잠시남아 나의 재주는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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