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조심해서 다녀야 해! - 안전하게 통학하는 법 배우기 나도 이제 초등학생 10
임다은 지음, 찌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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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연계되는 책이고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 10번째 책입니다.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학습 동화입니다.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건너기

1.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마자 뛰어서 건너면 안 돼요.

횡단보도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었다고 해도 반드시 자동차가 완전히 멈추는 것을 확인하고 건너야 해요.

2.신호등의 초록 막대가 몇 칸 남지 않았거나 숫자가 몇 초 남지 않았을 때는 다음 신호를 기다려요.

신호가 얼마 남지 않아서 뛰다가 넘어지면 큰일나고,신호가 중간에 빨간불로 바뀌어서 위험해요.

3.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손을 들고 건너요.

손을 들고 자동차 운전자와 눈을 맞추면서 건너면 지금 내가 길을 건너는 중이라는 걸 운전자에게도 확실히 알려 줄 수 있기 때문에 휠씬 안전해요.

☆신호등이 없는 곳에서 횡단보도 건너기

1.자동차가 오지 않을 때 천천히 건너요.

왼쪽,오른쪽을 잘 살피고 자동차가 오지 않을 때 천천히 걸어서 건너면 돼요.

2.횡단보도를 건너다 말고 다시 되돌아오면 위험해요.

운전자는 길을 건너는 사람이 계속 그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예상해요.사람이 지나가자마자 자동차를 출발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자칫하면 사고가 날 수도 있어요.

☆육교나 지하도 건너기

육교나 지하도는 신호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 편리해요.하지만 이곳에서는 계단을 조심해야 해요.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길거리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을 동화속에서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초등학교1학년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엄마부터 잘 실천해야겠다는 반성과 모범을 보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부터 횡단보도에서 시간이 없다며 뛰었거든요ㅠ



마지막 ㅇx 퀴즈는 아들이 하나하나 읽으면서 다 맞추었습니다.


잘 공부한만큼 잘 실천해 주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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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초록잎 시리즈 11
신운선 지음, 장선환 그림 / 해와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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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읽은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라는 책을 읽으면서 5학년 아이의 마음도 헤아리게 되면서 참 기특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엄마인 저보다 더 성숙하고 생각이 깊어서 참 배운게 많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난 혼자가 아니다.바람과 함께다.

그래서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의 제목입니다.




주인공 아이의 이름은 최은수 입니다.

엄마의 이름과 아빠의 이름을 한자씩 따서 이름을 지었는데 어느날 엄마아빠가 이혼을 하면서 겪는 주인공 아이의 일상을 그려냅니다.

힘든 생활이였을텐데 참 잘 이겨내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반성했습니다.

은수의 친구는 민세라는 친구와 짝사랑하는 여자친구 은주라는 친구가 나옵니다.

은수의 엄마는 은수에게 이렇게 말하며 떠납니다.

"곧 5학년이 될 거니까 우리 아들은 엄마 없어도 잘하리라 믿어.어쨌든 아빠도 있으니까. 엄마는 늦기전에 꿈을 찾을 생각이야.꿈을 이루면 다시 너를 찾아올께"라구요.

울집 첫째 딸들도 5학년인데 손이 많이 갑니다.엄마 없이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앞서내요 ㅠ

그런데 주인공 은수는 참 대견하게 엄마의 할일도 잘 하면서 학교 생활도 너무 잘해서 기특했습니다.


은수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어른이면 돈도 잘 벌고 아이도 잘 키우는줄 알았다.모든 것을 저절로 잘하는 줄 알았다.하지만 요즘 아빠를 보면 내가 착각을 해도 한참 했다는 생각이든다. 엄마가 이런 비슷한 감정을 느꼈을까? 그래서 아빠 말고 꿈을 선택했을까?'

어른되는것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저도 어릴적엔 엄마아빠가 당연히 해야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착각이더라구요.

울엄마가 얼마나 힘들게 우릴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엄마가 되어서 알게 되었으니까 말이죠 ㅠ


은수 아빠가 직장이 없어서 대리운전일을 하다보니 은수는 밤에는 혼자 잤습니다.

바람소리가 무서워서 전등도 다 키고 자고 합니다.

은수는 5학년이 되면서 외부봉사활동을 4시간을 꼭 해야하는데 스스로 할곳을 알아봅니다.

리스트도 직접 적으며 전화도 해봤는데 가능한곳이 청춘복지관에서 어른들 한글 가르쳐주는 보조 선생님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하기 싫었지만,할머니 할어버님들과의 수업시간이 재미있어졌고,글쓰기가 좋아져서 봉사활동에 재미를 느낍니다.

어른신들의 살아온 얘기를 들으며 인생을 배워가는 5학년 주인공모습에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른신들 봉사활동에서는 이름이 아닌 별명을 쓰는데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각해 보니 밤에 혼자가 아니라 바람과 함께다.

'바람'은 소중한 뜻이 담긴 단어다.이것도 특급사실이다.

바람이 처음엔 무서웠지만 어느순간 밤을 함께 보내는 친구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별명을 바람으로 정합니다.

오늘 배운것은 인생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소중하다는 것다.어린 왕자의 말과 어르신들의 말을 종합하면 그렇다.

은수는 선생님이 수련관 수업을 추천해줘서 하게 됐는데 민세라는 친구를 수련관에서 보게 됩니다.

민세라는 친구가 "샌님샌님"불러서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친구였는데 수련관을 다니면서 좋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민세네 집에 한번 놀러가면서 민세는 다문화가정인걸 알게 되고, 그래도 씩씩하게 잘 지내는 친구라는걸 알게 되면서 더더 친한 친구가 됩니다.

민세는 난타 수업을 듣는데 맨 앞에서 너무 즐겁게 치는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은수도 자신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수 있는 그런게 있으면 좋을텐데라는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은수엄마는 은수에게

"사람은 어차피 혼자 사는거야"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은수는 어느날 봉사활동에서 어른들과의 생활에서 깨달은게 있습니다.

"어차피 혼자 사는 거야"란 말은 절반은 맞는 말 같다.하지만 나머지는 돕고 살아야 하는 거다.자기를 돕고 남도 돕고 하면서 말이다.

5학년 아이가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저보다도 나은것 같았습니다.

자기만의 이익을 위해 쫓는 어른들도 많은데 말이죠 ㅠ

은수는 엄마에게 편지를 씁니다.


엄마

오늘 봉사 시간에 《어느 날 아침》이라는 그림책을 읽었어요.어느날 사슴이 뿔을 잃어버려서 슬퍼하다가 자신의 뿔의 찾으러 떠난 이야기였어요.........(중략)

사슴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죠? 사슴은 뿔을 못 찾았어요.오히려 다른 뿔도 떨어트리고 말이죠.그러고는 떠나온 집을 향해 걷고 또 걸어요.이 그림책이 이렇게 끝났으면 저는 너무 슬펐을 것 같아요.사슴이 나라면 애쓴게 아무 소용없어지는걸 테니까요. 엄마라면 아무것도 못 찾고 오히려 가지고 있던 것도 잃어버리게 되는 거잖아요.

다행히 그림책은 다르게 끝나요.어느날 아침 거울을 본 사슴은 자신의 머리에 작고 귀여운 새 뿔이 자라고 있는 걸 봐요. 아름다운 뿔이에요. 그 모습을 보면서 이건 꼭 엄마 이야기여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엄마가 꿈을 못 찾아도 또 다른 새 꿈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그러니까 잘 안된다고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그리고 이건 내 이야기로 만들려고 해요. 나는 사슴처럼 뿔이 떨어진 자리에 새 뿔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아빠에게도 새 뿔이 자랐으면 좋겠어요. 튼튼한 뿔이요.

엄마가 꿈을 이뤄 빨리 날 보러 왔으면 좋겠어요. 그때 나는 키도 많이 커 있겠죠? 엄마,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엄마, 보고 싶어요.

은수올림

5학년 아이가 이런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고 엄마를 원망하기보다 엄마를 응원해주는 편지에 감동 받았습니다.

저의 편견도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이들 친구들 중에도 이혼가정이 의외로 많더라구요.오히려 따뜻하게 감싸주고 챙겨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은수 아빠도 은수가 쓴 엄마편지를 보면서 느끼는게 많습니다.

어울림 마당 큰잔치 행사가 있는데 그곳에서 민세 난타 연주와 할머니,할아버지 글이 소개되어집니다.

그곳을 아빠와 함께 가서 구경하면서 아빠와 오랫만에 데이트 같은걸 합니다.

아빠가 엄마 연락처나 주소를 처음엔 가르쳐주지 않았다가 나중에 이메일 주소를 알려줘서 편지를 써서 보냈는데 편지를 읽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울아이들을 더 많이 많이 사랑해주고 싶네요.

세상은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이지 않는 믿음이나 사랑 같은것도 너무 중요합니다.

은수가 생각해 보니 "난 혼자가 아니다 바람과 함께다"라는 말처럼

힘들지만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는 책이였습니다.

지금은 딸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울 딸도 느끼는게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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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 2 초등 영어 스토리 학습 4
Mr. 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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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첫걸음부터 차근차근 영어를 정확하게 읽기 위해서 파닉스를 배워서 영어의 기본인 발음까지 제대로 배우고 시작합니다.

귀로 익히는 정확한 발음으로 선생님의 정확한 발음을 따라 읽으면서 배웁니다.

직관적인 그림과 함께라면 난생처음 보는 단어의 뜻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해석을 읽기도 전에 저절로 뜻까지 알게 되는 만화형식으로 전체 읽기 연습 페이지를 구성하였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필수 영단어 800개 단어를 수록해 놓았습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이책의 장점은

바로 듣는 음성 QR코드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으로 바로바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발음도 한국어로 써져 있기 때문에 단어 읽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이들은 먼저 한국어 발음으로 읽어보고

음성파일을 들으며 여러번 문장이나 단어를 연습해보며 영어의 친숙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영어책도 읽어주고 단어공부만 할 수 있는 책도 같이 해보고 EBS파닉스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며 했는데 조금은

영어 읽기 천재가 되다 책은 관심을 갖고 보고 들을려고 하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우선 열심히 공부하게 할려면 친근감있게 하게 하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관심 끌기는 성공입니다.

Day30완북하고 계속 공부해서 초등필수단어800개 수록되어 있는데 그 800개 마스터하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이 책으로 먼저 확실히 하고 다른 영어책 공부하면 영어가 조금은 쉬워질것 같습니다.

책은 싫어하는데 공부 만화책은 그남아 읽는 아이들에게 영어공부의 관심을 끌게 하는데는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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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순간 웃음이 팡! 속담의 신 읽는 순간 웃음이 팡
네모펜스튜디오 그림, 한빛학습연구회 구성 / 한빛에듀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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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속담 가르쳐 줄려고 집에 속담책 한두권씩은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러니까요 ㅋ

그런데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지는 않죠ㅠ

그런데 요번에 알게된 속담책은 속담을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스스로 놀면서 공부도 하네요^^

읽는 순간

웃음이 팡!

속담의 신



읽는 순간 웃음이 팡! 속담의 신의 책 구성은 간단합니다.

퀴즈로 알아맞히는 속담 +숨은그림찾기

그림힌트와 초성힌트로 글자수를 알아 맞추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이 속담을 맞추면서 숨은그림찾기를 같이 하니 좋아하네요.



속담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교훈이 담긴 짧은 글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그래서 읽는 순간 웃음이팡!속담의 신책은 초등 필수 속담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퀴즈로 재미있게 시작하게 만들어줍니다.


마지막엔 지금끼지 공부한 속담을 잘 알고 있는지 테스트 해보면 됩니다.




그림이 속담하고 관련된 그림이라 그림만 잘봐도 속담을 맞출 수 있습니다.

속담도 알고 재미있는 숨은그림도 찾고

일석이조의 속담책입니다.


힌트가 두가지 입니다.

그림힌트와 초성힌트입니다.



읽는 순간 웃음이 팡!속담의 신 책속에 속담이 총132개 담겨져 있습니다.

오랫만에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찾았네요^^

매일매일

몇개씩 하면서 즐겁게 놀면서 속담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 같습니다.

지혜가 가득한 속담으로 말 재미도 느끼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어휘력도 쑥쑥 키울 수 있네요.

읽는 순간 웃음이 팡!속담의 신

재미있어요^^!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으며,주관적인 견해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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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경찰 로봇 로봇박사 테오 시리즈 8
김호남 글.그림 / 센트럴라이즈드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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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책이 다른 책들에 비해서 크기가 큽니다.

그림도 선명해서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책을 보면 그림이 선명해서 좋아할겁니다.

책의 내용은 자율주행 자동차 경주대회가 열리는날로 시작됩니다.

미래에는 진짜로 자동차 혼자 달리는 경주가 열리겠죠^^

경주가 시작이 되면서 자동차가 달리는데

트럭의 자율주행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고가 납니다.

이 사고를 수습하기위해서 쌍둥이 경찰 로봇 팅과 팡이 달려갑니다.

쌍둥이 경찰로봇 팅과 팡은 합체가 되는데요.

배꼽 버튼을 누르면 옷이 블록장난감처럼 펼쳐지면서

합체가 되고 합체하면서 경찰차로 변신합니다.





만화에서만 나오던 그런 경찰차가 실제로 있다면 멋지겠죠^^

팡이 경찰차 앞부분유 맡고,팅이 경찰차 뒷부분을 맡습니다.

멋진 경찰차 멋지죠^^.

아들들이 좋아했답니다.

인공지능으로 로봇이 사물을 인지하는 모습도 신기합니다.


팅과 팡이 도시로 들어갈려는 고장난 트럭을 찾아서

팡이 가진 새로운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바꿔주면서 고쳐줍니다.


팅과 팡의 활약으로 자율주행 경주 대회가 다시 열립니다.


로봇박사 테오라는 과학자가 팅과 팡을 만들어준건데요

팅과 팡이

"테오가 우리를 네쌍둥이 경찰 로봇으로 만들어주면 하늘을 나는 비행기로도 변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을 얘기합니다.

과연 이루어질까요?

작가님의 로봇박사 테오 시리

즈에서 아마 이루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뒷쪽에 로봇과학 테오 시리즈책이 소개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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