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나도 이제 초등학생 12
이현주 지음, 윤만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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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왜 숙제를 해야하나? 안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는데 엄마가 되니 아이들에게 숙제는 하고 노는거니? 하고 잔소리를 하고 있네요!

숙제를 왜 해야 할까요?

아이들에게 숙제를 해야 한다고 잔소리 해도 입만 아픈데요.

오늘 만난 책은 이제는 숙제 해라 해라 안해도 될 것 같은 숙제의 의미와 숙제를 했을때 좋은점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숙제를 해야 하는 까닭을 초등 저학년때 알고 실천하면 엄청 좋겠죠^^

그 해답이 이 책에 있습니다!

숙제 안 하고 놀면 안 돼?



나도 이제 초등학생 시리즈는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들에게 학교 생활의 적응도 도와주고, 고민도 해결해 주는 실용 동화책입니다.

요번엔 숙제는 대체 왜 해야 하는지를 잘 알려줍니다.

울 아들도 숙제의 의미,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스스로 책에서 답을 찾길 바라봅니다.



모아 주인공은 학교에 다녀와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습니다.엄마는

"텔레비전으로 들어가겠다" 말하죠.

현실속의 엄마나 동화속의 엄마는 똑같은 것 같아요.



엄마는 손 모아,숙제는 하고 노는 거지?"

라고 말하죠.

모아는 숙제를 왜 해야하는지 의문입니다. 엄마가 1학년때는 도와주셨는데 스스로 숙제를 해야 하는거라고 모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후로 모아는 숙제가 하는게 힘들어지다보니 안하게 되었습니다.

숙제를 왜 해야 할까요?

숙제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숙제 계획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숙제 왕의 첫걸음!

1. 숙제를 알림장에 적는다.

2. 숙제 계획을 세운다.

모아 선생님은 모아에게 숙제는 조금 부족해도,틀려도 괜찮으니 혼자 힘으로 해 냈다는게 중요하다고 얘기해 주십니다.

그리고 해 올 때까지 기회를 주시죠!

모아는 숙제를 안해서 내일이 안 오기도 바라고,

학교가기 싫어서 배가 아프다는 거짓말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거짓말로을 하면 더 큰 일이 벌어지기도 하죠!

저는 어릴적에 선생님이 달력 날짜별로 발표를 시켜서 번호가 날짜에 걸리면 엄청 싫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2번,12번,22번,32번 이렇게 시켰거든요ㅠ

아마 공부를 잘 했다면 좋아했을지도 모르는데 학생 때는 왜 공부하기가 싫었을까요?

지금 학생으로 돌아 간다면 열심히 할 수 있는데 돌아가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모아에게 천사같은 친구가 나타납니다. 같은반이지만 별로 친하지 않았던 친구죠.

한누리가 모아에게 다가와 숙제를 대신해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 그 제안엔 깊은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 숨은 뜻은 무엇이였을까요?

그 숨을 뜻을 알고 그리고 한누리가 말한 말에 엄마인 저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뜻을 우리집 아이들도 잘 알아 들어서 스스로 숙제의 재미를 알아가길 바라며 읽게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 답을 찾는다는 말이 딱 맞는 책입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잔소리 안하고 숙제를 자신이 스스로 할 수 있길 바라는 부모님은

이 책을 꼭 아이들이 읽게 해 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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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오성아 옮김 / 뭉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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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치고 읽으며 지식과 감동을 느껴며 재미를 알아 갔는데요. 요번에 만난 책은

책에 맘껏 그리고,적고,찢고,접고,자르며 주어진 미션을 풀고 탈출해야하는 신개념 History코딩북입니다.

책에 찢고,낙서하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이 책은 낙서하고,찢고 해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스스로 해결법을 찾고,어렵게 느껴지는 건 힌트를 보며 다시 시도해 보면 됩니다.

아이들도 처음엔 어리둥절해 했는데요.하다보니 서로 자기가 찢어본다며 싸울뻔도 했네요.그래도 다같이 힘을 모아 탈출 성공했습니다.

이런 재미를 선사해 준 책이 바로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입니다.



타이타닉호가 무엇때문에 바다에 가라앉게 되었는지 영상을 보며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도 얻었습니다.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코딩 게임북으로

스토리를 아이들이 따라가며 탈출해야 해서 긴장감도 생깁니다.



그림을 보면서도 그림이긴 하지만 진짜 배에 갇쳤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두려움도 생겼습니다.

타이타닉호는 빙산에 부딛쳐서 침몰했다고 하죠.

빙하를 그려보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빙하가 보이는것보다 안보이는 부분이 더 크다는걸 그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자기만 살면 된다고 생각한 사람은 램프를 꺼야한다며 주장도 하는데요.

아이들과 구조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서로 대화도 해보았습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도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명도 구해줘야 한다는 것도 가르쳐주었습니다.



탈출 방법은 여러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책자 마지막에 탈출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7쪽으로 돌아가서 나머지 탈출 방법을 모두 성공해보라는 메세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우리집처럼 여러명이면 원하는 탈출 방법을 시도해보는것도 좋아요.

맨 뒤쪽에 탈출 전문가의 파일이 있어서 참고하면되고 퀴즈의 정답도 있습니다.



이 타이타닉호의 책은 책을 망가뜨릴수록 우리의 생명이 길어집니다.

죽음을 향해 달리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할 기회는 세 번입니다.

타이타닉호가 왜 침몰했는지 역사도 배우고 나의 판단력으로 탈출하는 연습도 해보면서 두뇌를 발달 시켜 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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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견 곰 - 시력을 잃어버린 안내견의 특별한 여행 미래그래픽노블 7
벤 퀸 지음, 조 토드 스탠튼 그림,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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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주위만 보다보니 잘 모르죠.울 아이들도 시각장애인이 왜 눈이 안보이는지,안내견이 무슨일이 하는지 잘 몰랐는데 요번에 안내견 곰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고 그리고 세상을 보는 방식이 어떤지 알게 되고 안내견에 대해서도 알았습니다.

안내견한테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안내견의 이름은 곰입니다.

곰의 엄마 아빠는 경찰과 일하는 경찰견이었습니다.

곰의 형제도 엄마 아빠를 따라 경찰견이 되었지만

곰은 특별한 한 사람만을 '보호하고 따르도록'훈련 받았습니다.



곰이 안내견으로 활동하면서 보호해 줄 사람은 패트릭이라는 스물여덟 살 청년입니다.

직업은 자판기를 고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패트릭은 사고로 시력을 잃고 나서도 자판기 일을 계속했는데요. 자판기 관리를 더 많이 하고 싶은데 처음가는 길은 혼자 다닐 수 없어서 안내견의 도움을 받고자 애견학교에 찾아갑니다.



그곳에서 만난 안내견이 곰입니다.

안내견을 만나도 3주 동안 교육을 잘 마쳐야 한 팀이 됩니다.

패트릭과 곰은 운명이었습니다.

안내견으로 3개월 지났을 때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안내견 곰의 눈이 서서히 안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내견 곰이 눈이 안보여 집에서 실무룩하게 있는데 패트릭 지하에 몰래 살고 있던 라쿤이 곰에게 숲에 가면 눈 없어도 앞을 볼 수 있게 하는 마법을 있다며 숲에 가자며 안내합니다.



패트릭은 곰을 병원에 데려갈려고 했는데 없어진 걸 알고 찾으러 나섭니다.

라쿤은 곰을 두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라쿤은 자기가 지하에 숨어 살아야 하는데 곰이 알고 있어서 잡혀 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곰을 두고 갑니다.



숲속에서 진짜 곰을 만나는데 곰을 보고도 무서워하지 않자 진짜 곰 스톤은 자기를 달리 봐주는 안내견 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안내견 곰을 도와 패트릭 집으로 가는 특별한 여행에 동반자가 됩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안내견 곰이 패트릭 집으로 가는 길은 긴긴여정이 되는데 그 여정에서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며 앞이 보이지 않아도 길을 알 수 있는 방법들은 알아갑니다.

곰 스톤에게는 냄새를 이용해 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박쥐한테서는 소리를 듣고 길을 알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패트릭 집을 찾아갑니다.



안내견 곰 책을 읽으면서 지난날 잊고 있는 추억도 생각나고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 세상을 살아가는 시각을 달리해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력을 잃은 사람들은 기억력,앞 뒤 문맥의 실마리, 그리고 상상력을 바탕으로 머릿속에 이미지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시각장애인 대부분은 이런 방식으로 그림을 그리며 세상과 소통합니다.

안내견 곰은 패트릭을 만나 시력도 되찾게 될까요?

안내견 곰이 집을 찾아가는 그 여정에서 뭉클한 마음과 큰 감동들이 밀려옵니다.

아이들도 갑자기 눈이 보이지 않는다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도 해보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핸드폰도 적게 하면서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일부분을 감사해하며 살아가야한다는 걸 깨닫게 도와주었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닌 '내면의 눈'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글의 흐름과 안내견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다보니 아이들도 읽으며 공감할 수 있고 그림도 은은해서 좋았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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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오줌 연구소 - 과학, 똥오줌 속에 숨겨진 냄새 가득한 역사, 문화, 과학! 세상의 모든 지식
리차드 플랫 지음, 존 켈리 그림, 신인수 옮김 / 사파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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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에 사는 모든 동물은 똥오줌을 배출합니다.

그런데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더렵게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찮게 여겨지는 똥오줌 속에 숨겨진 냄새 가득한 역사,문화,과학!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펼쳐낸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

바로

똥오줌 연구소

입니다.




글: 리처드 플랫

그림: 존 켈리

옮김: 신인수

확실히 똥오줌하면 여자아이들보다는 남자아이들이 더 관심있어 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똥오줌관련된 과학적 내용을 초3아들은 많이 알고 있더라요.

책을 읽게 하기 전 퀴즈를 냈는데 맞췄습니다.

더 자세히 알게 해주고 같이 얘기도 해보고 싶어서 읽어주며, 글 내용도 얘기해 보았습니다.



우리는 현재 매일 똥오줌을 변기에 보고 물 내리기 바쁘죠?

옛날에는 똥오줌이 귀하게 쓰였습니다. 사람과 동물의 배설물로 빨래부터 미용,약,거름,폭약과 가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을 만들었답니다.



똥오줌은 무엇으로 이루어졌을까요?

오줌은 95%이상이 물이고,나머지는 소금 성분과 70가지 화학 물질로 된 찌꺼기예요. 똥도 75%이상이 물이고 나머지는 박테리아,음식 찌꺼기지요.지방,미네랄,단백질도 조금 있습니다.

옛날에는 똥의 값어치가 신분에 따라 달랐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정말 신분차이로 차별을 너무 많이 받은것 같습니다.



<똥에 불 붙이는 모깃불>

벌레를 쫓는 화학 물질이 발명되기 한참 전에는 똥으로 깔따구와 모기를 쫓았다고 합니다.

아메리카 원주민,중국과 이집트 사람들은 작은 해충이 귀찮게 굴면 똥에 불을 붙여 쫓았다고 해요. 유럽의 탐험가들도 이 방법을 본떠서 똥에 불을 붙여 모깃불은 피웠습니다.

똥의 가치를 잘 활용한 방법입니다.



<오줌이 알려 주는 건강>

새학기 되고 아이들 건강검진을 학교로 직접 의사선생님이 오셔서 진행 했었습니다.

그 때 소변검사를 했는데요. 그 경험을 생각하며 오줌으로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다는걸 책을 읽으며 얘기해 주었습니다.

오줌의 색깔과 냄새가 변하면 뭔가 몸에 질병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줌에 피가 섞여 나오면 신장 결석을 의심해야 해요.

오줌에 거품이 생기면 신장의 기능이 나빠졌다는 신호이고,단내가 나면 당뇨병에 걸렸다는 뜻입니다.

그 밖에도 방광염,황달,갑사선 질환 같은 다양한 질병과 임신 여부 등도 정밀한 소변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똥오줌 볼 일을 보고 자기 대변과 소변도 잘 살펴봐야 한다는 얘기도 해 주었습니다.

스스로 자기 몸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니까요!



<똥으로 만드는 종이를 아시나요?>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는 걸 똥오줌연구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똥종이는 값도 비싸다고 하네요.

똥 종이 사업을 통해 일자리도 늘리고 관광수익도 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똥 종이 재질은 어떤지 만져보고 싶네요^^



우주여행하는 비행사들은 우주에서 인류가 가져야 할 생활 습관인 '물 한 방울도 아끼고 활용하는 법'을 이미 실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오줌을 물처럼 깨끗하게 정화해서 마시고 있답니다.

지구에서도 똥과 오줌을 창의적으로 이용할 다양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몸에서 내보내는 똥과 오줌의 가치를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여러분에게만 겨울잠 자는 곰의 비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잠 자는 곰은 똥오줌을 누지 않는대요.

신기하죠.

곰은 겨울 준비를 끝내면 마지막에 송진을 먹는대요.그러면 송진이 딱딱하게 굳어서 똥구멍을 막아 주어 겨울잠을 자는 동안 똥을 누지 않습니다. 오줌도 몸 안에서 수분으로 사용해 몸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답니다.

동물의 몸에서는 참 신비스러운 일들이 가득한 것 같습니다.

똥오줌 연구소 책에 신기하면서도 알찬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똥오줌으로 역사와 문화를 과학까지 알차게 배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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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 미래직업 다이어리 2 - 방송국PD, 인공지능의사, 연예부기자, 웹소설 작가, 교육콘텐츠개발자, 연료전지개발자 미래직업 다이어리 2
김준수 외 지음 / 다빈치books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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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정보를 늦게 안다면 도태 된 세상에서 살게 될지도 모릅니다.

4남매의 엄마이다 보니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시키고 어떤 진로를 선택하게 해야 될지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미래직업 다이어리1에 이어서 미래직업 다이어리2도 읽어보았습니다.



<미래직업 다이어리2>



이제는 수학,영어,국어 등 공부를 잘하는것 보다 나의 재능 영역과 관련된 지식,정보를 꾸준히 스스로 향상해야 하는 시대에 온 것 같습니다.

부족한 능력을 채우기보다 자신만의 재능을 극대화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메타버스 시대의 창직의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창직이라는 말은 자기 주도적으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기존에는 없는 직업과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내거나 기존의 직업을 재설계하는 창업 활동을 말합니다.

어제도 세바시 강연을 듣는데 메타버스 책을 집필한 대학교수님이 나와서 메타버스 시대에 어떻게 변화해야하는지 이제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자기만의 능력을 위해 끊임없이 온라인 상에서 스스로 찾아서 공부해야한다는 걸 배웠습니다.

미래는 현재에서 스스로 시대의 흐름을 알고 준비하는 자만이 자기 만족을 느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듯이 관심있는 분야를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엄마부터 공부하며 아이들과 대화해 보고 싶습니다.

미래직업 다이어리2 차례입니다.

chapter 01. 방송국 예능 PD

chapter 02. 인공지능 시대의 의사

chapter 03. 미래를 개척하는 연예부 기자

chapter04. 문화 콘텐츠 대표 주자 웹소설 작가

chapter 05.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자

chapter 06. '인싸'가 된 연료전지 개발자

[미래직업 다이어리]시리즈는 미래 직업에 대한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질문을 던져가며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게 무엇인지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답니다.

롤모델을 찾아 창직을 할 수 있도록 엄마인 제가 아이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진로탐색 서비스 수업을 받고 있는데요.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기 공부하며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시키고 있습니다.

chapter 01. 방송국 예능PD

예능PD는 특유의 끼가 필요합니다.농담과 우스갯소리로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능력,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능력, 눈치껏 행동하는 능력,남들이 잘하는 걸 포착하는 능력,출연자들이 카메라 앞에서 마음껏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게끔 유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인성이라는 자질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PD의 인성이나 마음가짐이 은연중 프로그램에 드러납니다.



chapter02. 인공지능 시대의 의사

최근 인공지능이 우리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의료계에도 이용되고 있는데 발전하는 속도는 우리가 예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실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위해서는 앞으로 언급한 의학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반영해야 합니다.

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실제 의료 현장에서 이용하기 전에 충분한 검증과정을 거쳐서 최대한 완벽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사들 냉철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chapter 03. 미래를 개척하는 연예부 기자

기자란 만인이 원하는 '안정적이고 편안한 직장'과는 거리가 멀고, 개인의 이해 관계에 좌지우지되기보다 일정 부분 신념이 필요한 직종이니까요. 현직 기자로서 뜻한 바가 있다면 그 어떤 직업보다 보람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기자는 사건을 파악하고 취재하고 그것을 모아 최소한 사실에 근접한 것을 전달하는 직업입니다. 그 과정에서 고도로 훈련받은 인간의 판단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공지능 시대가 와도 기자의 일은 사라지지 않고, 본질은 크게 변하지 않을 거라는 판단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뉴스를 전달하는 형태는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



chapter 04. 문화 콘텐츠 대표 주자 웹소설 작가

웹소설은 웹툰이나 영상 편집, 인터넷 방송 등 다른 문화 콘텐츠보다 큰 강점이 하나 있습니다. 웹소설 작가로 입문할 때 특별히 필요한 장비나 구매해야 할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입니다.

초보 작가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밥은 모방입니다. 절대 표절이 아니고, 모방을 통한 창작을 추천합니다.

웹툰 수입은 천차만별입니다. 계속적으로 웹툰을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에 수입은 계속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chapter 05.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자

엄마로써 제일 마음에 드는 직업이 미래 교육 콘텐츠 개발자입니다.

교육 자체가 요즘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 콘텐츠는 전망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래에는 지금의 기능보다 더욱 발전하고 AI가 더해지면서 학생 개인의 학습을 관리하고 평가하여 피드백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콘텐츠까지 추천해줌으로써 완벽한 자기 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들도 쌍방향 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업의 질이 높습니다.


chapter 06. '인싸'가 된 연료전지 개발자

우리나라 기업에서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 자동차를 만든 건 아니지만 세계 최초로 양산화에 성공했습니다.이 말은 연료전지 자동차가 제작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대량생산에 성공했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신소재공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화학,물리 등 과학 과목과 수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졸업 후에는 자동차,반도체, 섬유 등을 생산하는 대기업 연구소나 제철소, 정부에 소속된 연구소 등에 취업하게 됩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 미래직업 다이어리 시리즈의 기획의도는 많은 학생들이 롤모델을 찾고,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을 토대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각자만의 특기를 잘 찾아내서 자기가 힘들어도 하면 할 수록 재미있고 더 배우고 싶은 공부를 스스로 찾아내서 자기의 꿈을 찾기 바랄뿐입니다.

자기가 좋아서 하는 것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 볼 것 같고, 후회도 없을 것 같습니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니까요!

미래직업 다이어리2를 읽으면서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그리고 메타버스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진로의 가이드를 제대로 받아본 느낌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면서 무엇이 즐거운지 자기가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찾게 해 주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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