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초등학교 마지막인 초6학년 딸아이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힘들다는 중학교 생활도 잘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대화하며 아이의 입장을 지지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는 2022년도 계획도 생겼습니다.
내가 바라보는 아이와 선생님이 바라보는 아이의 다른점과 같은점의 비교와 올 한해도 우리집 아이들을 맡아줄 선생님을 믿고 교육방식을 지지해주며 함께 초등학교 생활을 잘 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기게 해 준 책입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개성 자체를 바라봐 주시고, 잘 가르쳐주시면서 사랑도 느끼게 해 주는 책이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노력해주는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행복배움학교라서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다른 여러가지 취미며 활동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다 보니 선생님들의 사랑도 많이 느끼고 있었지만 선생님들의 경험담을 읽으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마지막에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는 말을 해 주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모두 같이 노력해 주어야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와 학생이,가정과 학생이,학교와 가정이 서로 주고받는 상처의 악순환을 끊어 내야 하며, 그 시작은 상대에 대한 신뢰,용서,존중,사랑이으로부터 나온다고 합니다.
-부모는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사랑하고,실수해도 용서해 주는것
-아이는 부모에게 상처 받지 않고 의지하는 것
-교사는 아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것
-아이는 교사를 신뢰하고 존경하는 것
-가정과 학교는 서로 신뢰하며 협력하는 것
이런 정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상처를 치유하고 따뜻한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시작점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함께 노력해야지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처럼 초등학생을 준 부모님들은 한번 읽으면서 아이에 대해서 공부도 하고 2022년도 아이와 학교 선생님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계획도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직접 열심히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