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칙연산 개념을 완성하는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 그리기 - 사칙연산 개념을 완성하는 ㅣ 완주 시리즈 3
남택진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2년 1월

'구구단 공부도 흥미롭게 할 수는 없을까?'

고민하시는 학부모님들은 지금 이 글을 잘 읽어보시면 해답을 찾을 수 있을겁니다.

초2 올라가는 아들은 벌써 구구단을 7살때부터 누나,형아가 구구단 외우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다보니 다 알고는 있는데요.구구단의 원리는 4명의 아이들에게 가르친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수학을 하다보면 구구단을 해야해서 구구단송을 틀어주며 외우게 했으니까요.

요번에 만난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 책은

동화로 원리를 이해시키고 도형으로 시각화를 통해서 최적의 곱셈구구단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도형을 따라그리면 굳이 외우지 않아도 구구단이 저절로 외워지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비초2학년 아들이 구구단을 완벽히 알고 있어서 하기싫어하거나 지루해하면 어쩌지 걱정이였는데 알고 다시 공부해도 도형을 그리며 신기해하고 구구단의 원리를 알아가는 모습에 신기했습니다.

수학은 지루하고 외우는 과목이 아닌 원리를 알면 재미있구나 하는 흥미를 알려주고 주변에서 수학적 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알려줘서 더 재미있게 느껴집니다.

2학년 수학도 재미있고 알차게 시작할 수 있는 기대감을 주는 책입니다.

고학년도 다시한번 도형을 따라 그리면서 그냥 외웠던 구구단에 이런 현상이 있네 하고 깨달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책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 차례입니다.

1.데카구구단

2.구구단의 확장

으로 나눠지는데요. 구구단의 확장은 앞에서 배운 구구단이 확장되어 구구단의 규칙과 원리를 활용할 수 있는 개념을 다룹니다.<짝수와 홀수>,<10의 보수>와 같은 구구단에서 확장되어가는 다양한 수의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줘서 아이들 구구단을 익힌 후에 더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소재 휴대폰에서의 규칙성을 찾아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 책은 '체계적인 5단계 학습'을 통해 구구단 1단부터 9단까지 동화(스토리텔링)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뒷부분은 직접 도형을 따라 그리며 반복해 익히면서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화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도형의 이름은' 데카'입니다.

도형으로 구구단을 시각화하며 공부하는 구구단을 가칭 <데카구구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인지적 특성과 심리적 부담을 고려하여 1단,2단,5단/3단,4단,9단/6단,7단,8단 순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더 쉽고 친숙하게 느끼는 단부터 시작해 공부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일이 더 중요하겠죠.

공부의 재미를 느껴야 공부의 힘듦을 덜 느낄테니까요^^

 

구구단3단을 공부하며 어렵게 느껴진다면 휴대전화 3단으로 가봐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구구단의 확장부분에서 나오는 내용인데요.휴대전화로 더 쉽게 규칙을 찾을 수 있도록 알려줍니다.

 

여러분도 휴대전화기 버튼창에서 규칙을 한번 살펴보세요.

아이들은 참 신기해합니다.

구구단9단에서는 <거꾸로 규칙>을 알려줍니다.

9단은 데카도형을 거꾸로 한바퀴 돌면 9단이 된다는걸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9,8,7,6,5,4,3,2,1 일의 자리가 9부터1씩 작아지는게 바로 거꾸로 규칙이라 알려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며 원리까지 익히니 그냥 달달 외우는것보다 흥미도 느끼며 그냥 외워지게 도와주어서 좋습니다.

구구단을 그냥 외웠던 아이들도 "신기하네"하며 재미있어합니다.

아직 구구단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외우는것보다 조금 더 쉽게 구구단을 알게 알 수 있고 이미 구구단을 알고 있는 아이들은 구구단의 원리를 알게 해서 수학의 재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책입니다.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높혀 줄 수 있는 기회를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

책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