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가자 한국사 2 : 남북국~후삼국 시대 가자가자 한국사 2
구완회 지음, 신민재 그림, 강종훈 감수, 신명환 캐릭터 / 웅진주니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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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을 읽다보면 내가 그 시대에 있는 것처럼 너무 재미있고 흥미있는 것 같습니다.

어릴적에 느꼈다면 더 좋았을텐데 나이40이 넘어서 책을 읽으며 아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어서 아쉽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에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보면서 아이들에게도 그 즐거움을 전달해 줄려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요번에 읽은 가자가자 한국사2 남북국~후삼국시대의 역사는 드라마에서 많이 다루었던 내용이라 읽으면서 드라마 장면이 떠올라 더 재미있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역사 드라마나 역사 영화는 같이 보는게 좋겠구나! 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가자가자 한국사는 총5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권.선사~삼국 시대

2권.남북국~후삼국시대

3권.고려 시대

4권.조선 시대

5권. 근대~현대

가자가자 한국사 책을 읽으면, 만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구름름,드봇,킥스,눈스,스마토리 친구들과 함께 읽으니 더 재미있고 함께 시간여행을 가는 느낌을 받아요^^



역사를 알려고 읽으면 재미없고 힘든데 흐름을 따라 읽다보니 역사를 알게되는 이야기 형식이라 아이들이 읽기 좋아요.

한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나의 존재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고, 한국인으로써의 자부심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국사는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도 한국사의 한 페이지가 될테니 열심히 살아야겠죠^^

이제 부터 남북국~후삼국시대에 역사의 시간 속으로 떠나볼까요?

우리 땅에서 삼국이 엎지락뒤치락 싸우고 있을 무렵 중국에서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여러 나라로 나뉘어 있던 중국을 수나라가 하나로 통일을 한거죠. 그러고는 백만 명이 넘는 군대를 보내서 고구려를 침략했습니다.세력이 커지니 땅덩어리를 더 넓히고 싶은 욕심은 언제나 있는것 같습니다.

백만 명의 숫자는 정말이지 엄청 납니다.고구려는 중국의 백만 대군과 싸워 이길 수 있었을까요?



이야기 중간중간에 <잠깐,돋보기!>란이 첨부되어 있는데요. 역사이야기를 더 잘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옛날에는 왕이나 귀족들만 성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많은 전쟁을 통해서 승리로 이끈 장군과 백성을 위하는 왕을 보면서 배울 점도 많습니다.

그래서 역사가 주는 의미는 큰 것 같습니다.

왕건이 후삼국 통일을 하면서 후삼국 시대를 이끌던 인물들이 사라지고 왕건과 고려의 시대가 시작됩니다.



역사를 공부하고 현장체험까지 했을 때 도움될 수 있도록 현장체험 사진까지 수록되어 있어서 역사 공부하러 갈 때 챙겨가도 좋은 한국사 책입니다.

현장체험 코너에 역사 인증 숏이 있는데 역사체험 하러 갔을 때 확인해 보는 좋은 미션입니다.확인해보는 재미도 있죠!



긴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그림으로 표현해서 이해하기 쉽게 해 놓았고, 중요한 말,중요한 포인트는 색깔를 다르게 표시해놔서 눈에 확 띄어서 읽을 때 더 눈에 잘 들어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형식의 글로 설명해서 이해하기 쉽고, 설명이 연결이 되어서 읽으면서 역사 공부가 어렵지 않게 느껴집니다.

잘 읽고, 유적지 탐사 하러 가면 더 의미있을것 같습니다.

다 읽고 나서 문제를 내면서 중요한 인물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습니다.

엄마인 제가 먼저 재미있게 읽고 다시 설명해주니 아이들도 관심 많이 갖고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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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 아이의 공부 마음을 바꾸는 신기한 초등공부법
정재영 지음, 이은지 그림 / 북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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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부모님에게 항상 질문하는 말이 "공부는 왜 해야해?"일겁니다.

게임이 더 재미있고 노는게 더 좋은데 왜 매일 공부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며!

우리 부모님들도 어릴적 똑같은 질문을 했을지도 모릅니다.그런데 지나고 나니 어릴적 조금만 더 공부를 했더라면 인생이 조금은 달라졌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하죠.

그런데 우리가 느끼는 것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하면 또 잔소리처럼 듣습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공부상담사처럼 너무나 친절하게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대화 형식이라 읽을 때 좋고, 진짜로 내 질문에 자세히 답해줘서 공부를 했을 때 나에게 이익이 무엇인지를 잘 느끼게 도와줍니다.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에게 공부해야하는 의미를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읽고 잘 이해했다면 앞으로 아이들의 놀라운 변화를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스스로 느끼고 시작할 때의 원동력의 힘은 무척 크겠죠!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책은 공부마법학교라는 흥미로운 전개로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서 역할을 합니다.



공부를 잘 해야 한다는 내용이 아니라 공부를 했을 때, 안했을 때보다 나에게 얻어지는 이득을 잘 설명해줘서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제1장 이유를 알면 쉬워지는 공부의 숨은 비밀에서

공부 때문에 상처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이 나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너무 좋았습니다.

1.자신을 꼭 껴안아 주세요.

2.다른 친구와 자신을 비교하지 마세요.

3.내가 얼마나 크고 튼튼한지 잊지 마세요.



정말이지 공부는 내 속도에 맞게 꾸준히 노력하고 자기 공부에만 집중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내 아이의 속도에 맞게 가도록 도와주세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자신이 지금보다 발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고 있는 아이야 말로 진정으로 행복한 아이가 될 겁니다.



특히 4장에서는 아이들이 실전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서 정리법','바로 써먹는 6가지 암기법','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등 노하우를 많이 수록해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읽으며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공부의 흥미를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했는데 공부가 조금 더 잘 되었다면 점점 더 좋은 경험들로 인해 공부가 재미있어지겠죠^^



초등학교3학년부터 어려워지는 공부 스트레스를 줄이고 공부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님들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으시죠?

공부하는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지겨운 공부 왜 해야 해? 책을 자녀에게 선물해 주세요.

아이들의 공부 습관 잡기와 공부 자신감을 높여 자기 주도 학습으로 이끄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공부를 왜 해야 되는지 알고 하는 어린이로 키우는게, 힘든 공부도 조금은 덜 힘들어 하며 스스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엄마! 나 오늘부터 공부할 거야!"라는 말이 듣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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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이 닦으며 천만 원 법니다 - 엄마가 된 치과위생사의 다정한 치카 이야기
김선이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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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이빨이 좋지 않았던 엄마인 제가 아이들2남2녀를 키우며 제일 신경쓴 것이 양치질입니다.

[오늘도 이 닦으며 천만 원 법니다]책을 보자마자 나는 4천만원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읽어보았습니다.


10년 넘게 치과위생사로 일하며 공부하고 교육을 한 내용을 한 권으로 잘 설명해 주셔서 부모님이 읽으면서 이빨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양치질만 잘 해도 이빨 치료에 들어갈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 돈이 무려 천만 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었던 행동을 다시한번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은 엄마가 이빨을 잘 닦아 주는 엄마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제 몸을 돌볼 줄 아는 아이가 되도록 돕는일과 그보다 더 값진 일은 건강한 리더,부자로 자라는 아이의 미래를 그리는 일을 말합니다.

제일 귀찮은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 아이는 자신의 일도 열심히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는 작은 습관일테니까요!

치과 치료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충치 치료는 가능한 초기 단계에 잘 받아야 합니다. 그 후에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하는게 중요하겠죠.

저는 어릴적 양치질 하기를 왜 그렇게 싫어했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늦게 남아 이빨 관리를 할려고 해도 벌써 늦었더라구요.

이빨 치료에 들어간 돈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키우면 이빨 닦기를 싫어해도 왜 닦아야 하는지 설명도 해주고 억지로 닦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큰 돈이 들어가지 않고 있습니다. 셋째만 이빨이 약해서 유치일 때 어린이치과에 다니느라 조금 들어가고 나머지 셋은 아직까지 충치가 크게 없습니다^^

힘든 치과 진료를 받지 않는 유일한 방법은,치아를 관리하는 올바른 칫솔질 뿐입니다.

칫솔질 하는 여러 방법을 친절하게 잘 설명해 줍니다.

적금만큼 중요한 칫솔질

칫솔질로 아낀 치과 치료비로 아이의 미래 준비를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밤 아이의 칫솔질 한 번 봐주는 것도 아이의 미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겠죠.

엄마의 귀찮음도 이겨내야합니다.

혹시 임신 중 건강보험 혜택이 있다는걸 아셨나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알았네요^^

임신중이신 분들은 외래진료비의 본인부담금이 경감되니 꼭 필요한 진료 저렴하게 받으세요.



엄마의 구강 환경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합니다.임신 중 잇몸 질환은 조산,저체중아 출산과도 연관이 있답니다. 엄마와 아이 모두를 위해서 조금 더 꼼꼼하게 관리하세요.

지금 임신중인 엄마한테는 아이가 태어나서 양치질을 어떻게 접하게 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까지 설명이 담겨 있어서 좋은 지침서 역활도 해 줄 것입니다.

치과와 멀어지는 방법은 이빨이 아프기 전에 가야 한다는 겁니다. 어른들은 6개월에 한 번,아이들은 3개월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세요.초기에 충치를 찾으면 치과에 많이 갈 일이 없어집니다.

불소도포는 코로나 터지기 전에는 보건소에서 3개월에 한번씩 받았는데 코로나때문에 보건소가 운영을 안해서 2년 넘게 불소를 못하고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게 많습니다.홈 메우기도 첫째 둘째는 2500원 만 내면 할 수 있었고,셋째 넷째는 꽁짜로 홈 메이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일반치과에서 건강보험 적용받아서 1~2만원에 홈 메우기를 하긴 했습니다.

어여 코로나가 없어져서 제가 아이들을 위해 노력했던 보건소 3개월에 한 번씩 가기를 다시 하고 싶네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서 점심 시간에 양치질을 할 수 없다보니 아이들이 양치질에 소홀해지도 했습니다.

저녁에 이빨 닦을 때 꼭 체크하고 마무리를 도와주고 있는 이유도 점심때 양치를 못하고 있어서 더 신경쓰고 있네요.

치과에서 건강보험 활용은

만6와 만12세는 잊지 말아야 할 골든 타임입니다.

특히 만12세가 되기전에 치과에 가서 보험 혜택 받을 수 있는 레진치료를 받으세요.

우리집 또한 만12세가 된 딸이 있습니다.단골 치과의사쌤이 올해가 가기전에 치과에 와서 치료 받아야 할 이빨이 있는지 확인하고 보험 적용 받아서 치료하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만12세 생일이 지나면 보험적용이 안되어서 큰비용을 지불해야합니다.

아낄 수 있는 돈은 아끼는게 좋겠죠^^♡



이 외에도 기간이 정해져 있는 예방 진료가 있습니다.

홈 메우기입니다.

큰어금니8개에만 가능한 치아 홈 메우기는 만18세 이하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하지만 치아 홈 메우기는 충치가 생기면 할 수 없는 진료이기에 큰 어금니가 다 올라왔다면 미루지 말고 홈 메우기 해주세요.보험 적용이 되어서 비싸지 않습니다.

지금 아이를 키우면서 양치질의 습관을 잘 시키고 싶으신 부모님들이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양치질을 가르켜주고 치과는 무서운 곳이 아니라 자주 가면서 내 이빨을 보호해 주는 곳이라는걸 알려줄 수 있는 책입니다

엄마이자 치과위생사이셔서 읽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방법을 잘 설명해줍니다.

정말이지 양치질만 잘 해도 천만 원은 법니다.제가 치과가 갔다준 돈이 장난이아니거든요.

저는 오늘도 네명의 아이들의 양치질에 신경을 쓰면서 4천만원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자신을 돌 볼 수 있는 아이들로 키우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치과 가는 것을 좋아하나요?

치과 가는게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은 내 이빨이 튼튼하다는거겠죠!

튼튼해지기 위해서 지금부터 노력하세요.치과를 자주 가는 것도 돈을 아끼는 일입니다.

아이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서 매번 반성만 하고 지금까지 엄마로써 잘 못 한게 많았구나 하는 후회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엄마로써 하루5분 정도씩 아이에게 투자한게 돈도 아끼고 아이의 이빨도 잘 보호해 주는 엄마였구나! 하는 칭찬과 뿌듯함을 스스로 느끼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읽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네요^^

조금 후회되는건 어릴적에 양치질에 대해서 조금 더 재미있게 놀이처럼 가르쳐 주었다면 더더 좋았을껄 그냥 재미없게 가르친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치과위생사님이 가르쳐주는 방법을 잘 따라해보세요.그러면 스스로 더 양치질도 잘하고 치과검진도 싫어하지 않고, 울지않고, 씩씩하게 잘 받는 어린이로 자라게 만드는 멋진 부모님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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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 경제적 자유를 경험한 초등교사의 생활밀착 조기경제교육
김성화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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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적엔 돈을 번다는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직장을 가진 후에

월급으로 차곡차곡 돈을 모으면 된다고 생각했던것 같은데요. 요즘 세상은 어릴적부터 돈이란 개념을 알게 하고 선물로 주식을 주는 부모님도 계시다고 해서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게 아이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여유를 주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수입원을 통장에 넣어주고 있는데요.이제는 통장에 돈을 넣어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경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을 조금씩 읽으며 실천해 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요번에 셋째가 11살이라 셋째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책이 나와서 읽어보았습니다.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



책은 11년 차 현직 초등교사께서 쓰신 책입니다.선생님은 기본적으로 경제 개념을 갖추고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면 결국 돈에 끌려다니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어른이 되어서야 깨달아서 그 깨달음을 어릴적부터 갖는다면 삶을 조금 더 여유있게 살 수 있지 않을까해서 자녀와 초등학교 제자들에게 가르쳤던 경제 교육과 경제 습관의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그런데 왜 11세가 경제 기본 개념을 알아야 할 최적기일까요?


초등학교 4학년,11세쯤 되면 아동 발달의 영역 중 지성 발달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합니다.

그리고 4학년이 되면 점차 논리적인 기억 능력으로 사리를 판단하기 시작해서 사물과 현상의 이치를 따져 생각하는 논리적 사고 수준으로 발달합니다.

특히 관심의 범위가 '나'에서 친구,그리고 나아가 나를 둘러싸는 사회로 크게 확장이 되어서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에서 경제는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안내가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초등 학교의 학년별 사회 교과서 단원명을 살펴보면 그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등 사회 교과의 성격상 3,4학년부터 아이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을 소재로 삼아 개념을 학습하도록 합니다.

직접 경험하는 사회의 형태와 공간에 대해서 배우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느낍니다.

우리 셋째 담임선생님도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갈 때 필요한 것, 그리고 20대 이후에 자기집 하나를 가지고 싶다면 20대에 1억정도 돈을 모아두면 좋다라고 이야기 하며 어떻게 돈을 모을 것인가도 생각해 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수업은 교과서만 나가는게 아니라 통합교과처럼 한 과목에서 여러과목을 배울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경제 개념을 가르치고 '부의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어떤 습관을 갖게 해야할까요?



'부의 미래'를 여는 키가 되는 11세의 11가지 경제습관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꿈을 갖고 미래를 탐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가르쳐주고, 부모는 아이가 미래의 꿈을 위해 스스로 관심 있어 하는 것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무언가를 시도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부모 기준으로 보면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시간만 허비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꿈이 자주 바뀌는 만큼 관심사도 바뀝니다. 초등학교 시기의 진로 탐색이란 부모의 믿음 어린 시선을 받으며 자유롭게 꿈을 탐색하면서 자아 성취를 하는 것이니 애정 어린 시선과 지지면 충분합니다.

어릴적엔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자기의 적성과 흥미를 찾게 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아이들의 꿈을 찾게 하고 싶어서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첫째둘째는 2년,셋째는 1년동안 경험하게 했고, 내년엔 넷째까지 체험하게 할려고 계획을 잡고는 있습니다.

지역프로그램이라 가격도 부담되지 않아, 적은 돈으로 꿈을 찾게 도와줍니다.

요즘은 앱으로 돈을 벌 수 있는게 많습니다.

그 중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앱이 있죠!



건강도 챙기고 쏠쏠하게 한 두달 모으다보면 간식한번 사먹을 수 있습니다.

이런 앱도 경제 습관을 길러줍니다.

우리집 아이들도 비슷한 앱을 사용해서 편의점에서 사먹은 적도 있습니다.

아이들도 핸드폰을 하루종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 핸드폰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도 가르쳐주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집4남매는 아직 스마트폰은 없고 시계키즈폰을 사줬는데 가지고 다니지도 않습니다.ㅠ

게임만하는 핸드폰이 있는데 그것도 거의 집에서 자유시간때문 활용하고 있습니다.

핸드폰비도 아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니 그것도 경제이야기겠죠^^

우리는 무엇을 위해 아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해야 할까요?

당연히 가족의 행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죠.

그렇다면 아이들과 함께 우리집이 추구하고자 하는 삶의 방향성을 함께 계획하고 지금도 행복하면서 미래도 행복할 수 있도록 실천해야겠습니다.

11세에 알아야 할 핵심 경제 개념 조기교육 내용이 [ '부의 미래'를 여는 11살 돈 공부]책에 수록되어 있으니 내 아이에게 돈보다 부의 미래를 열 수 있는 키를 물려주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며 자녀의 경제 습관과 생각 습관을 잡아주길 바랍니다.

김성화 선생님 같은 분이 우리나라에 많이 계셔서 아이들에게 공부만을 가르치는게 아니라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는 생각과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부모인 저부터 경제 습관 잘 계획해서 아이들이 부모를 따라올 수 있도록 지금부터 공부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11살부터 경제 습관을 잡아주세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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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도 못 벌던 동네 아줌마는 네이버밴드로 어떻게 월 1,000만 원을 벌까 - 매출을 100배 성장시킨 예쁜 옷쟁이 미미언니의 ‘네이버밴드 마케팅’의 모든 것!
조윤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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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보고 '어 나랑 비슷한 상황인데 어떻게 1000만원을 벌까?'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4남매의 엄마로써 지금 당장 아이들을 돌봐야해서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알바 잠깐하면서 육아에 전담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하면 월1000만원을 벌까? 부럽기만 했습니다. 당연히 쉽게 버는 돈은 아닐꺼라 생각했거든요. 작가님의 노하우를 배워서 나도 써먹을 수 있다면 활용해 보고 싶어서 차근차근 읽었습니다.

'밴드'의 개념은 그냥 정보를 공유하고 같은 곳에 소속된 사람들이 소통하는 개념이 더 강하게 있었던것 같아요.

네이버밴드도 코로나19 때문에 소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 같기도 합니다.

제가 옷 사러 가는 아동복 사장님도 라이브방송을 하면서 주문을 받으며 옷을 판매하는데 엄마들의 경쟁이 장난 아니라는걸 이야기로 들었습니다.

저는 참여 해본적은 없지만 조윤이 작가님의 글을 읽다보니 주위에서 밴드를 이용해 돈 버는 분들이 계셔서 밴드에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게 되는지 더 잘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스마트스토어나 물건을 판매하는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읽으며 더 사업을 번창하길 바래봅니다.

경험담으로 책을 쓰셔서 사업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저같은 경우는 읽으면서 '나도 도전을 해볼까'하는 동기도 만들어 주었습니다.

조윤미 작가님은 이것저것 여러일을 해보면서 실패를 많이 접해보고 마지막에 네이버밴드를 만나 수익을 내기 시작한 분입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글로 작성하셨기 때문에 읽으면서 따라만하셔도 좋은 성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차근차근 읽으며 따라해보세요!



대기업들이 밴드에 뛰어들어 실패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무엇이였을까요?



대기업들이 밴드라는 신세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지만 페이스북보다 공유와 노출량을 확보하기 힘들어 결국 실패한 것이라고 합니다.

밴드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최적의 도구이지만 대기업의 사이즈에는 맞지 않은 도구였습니다.



밴드 마케팅의 관건이 무엇일까요?

체류시간입니다.다른 SNS와 비교해서 밴드의 체류 시간은 아주 놀라울 정도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1인 기업,소상공인들은 밴드라는 매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작가님이 경험한 바로는 대기업의 방해없이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채널은 밴드가 거의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 장점 때문에 이 책을 통해 우리들에게 밴드를 강력히 권한다고 말하니 사업을 시작하신분도 지금 시작하실려고 하는 분들도 이 책을 읽어보신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이 모두 다르고,스타일도 모두 다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취향과 스타일과 생각을 과연 모두 맞출 수 있을까요? 답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당연히 그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까요? 세상 사람의 생각이 모두 다르기에 누구에게나 베스트가 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나에게 베스트 방법은 내 스타일의 옷,내가 좋아하는 옷, 내가 입고 싶은 옷을 가져다 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만의 색깔 찾기가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들도 남이 이거해서 돈 벌었다더라 해서 그걸 하는게 아니라 내가 잘 할 수 있는,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것을 찾는게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지금 개인사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 길을 가신분들의 성공담을 들어보시거나 읽으면서 또 다른 나의 성공 목표로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작가님은 스마트폰 하나로 시작하는 성공률 100% 창업 노하우라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 하는 시대이기에 스마트폰에서 돈이 될 수 있는 아이템을 책을 통해 찾아보세요.

그 노하우를 알고 싶은신분들은

[50만 원도 못 벌던 동네 아줌마는 네어버밴드로 어떻게 월 1000만 원을 벌까]책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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