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그대는 God 스물이다>
20대 후반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에서 20살 친구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내가 스무 살 때는 어땠을까?
동아리부터, 홍보대사나 교육을 들으러가서 스물살이다며 나이를 말하면, 너무 좋을 때다 혹은 아직 아기네 등.. 어른 취급을 안 해줘 못내 아쉬웠었다.
청소년 때는 갇혀있었던 것들이 해방되며 모든 것을 내 의지대로 선택 할 수 있었고, 생각만 가졌던 일들을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멋진 어른이 된 것만 같았다.
지금 내가 바라보는 20살은 미성숙한 가치관에서 점차 확립될 시기,
하고싶었던 일,공부등 시도하기에 늦지않는 나이,성공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졌고
무궁무진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나이이다.
이런 가장 중요한 시기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좋은 인생 선배를 만났면 금상첨화다.
아직 멋진 선배를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제목을 보다시피 갓 성인이 된 친구들에게만 해당될 이야기 같았다.
스무 살이 이미 지난 나에게도 꿀 팀이 되어줄 인생 이야기 담겨 있었다.
왜 학교에서는 안 알려줘?
왜 아무도 말 안 해줬어? 하는 ㄱ부터 ㅎ까지 차근차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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