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 부터 함께 였던 주인공들의 이야기라 유치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요.하지만 잔잔하고 한결같은 사랑이야기가 좋았습니다.피폐물 읽다가 달달한 이야기 읽고 싶을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