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 그들이 보고 배우게 되는 것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생물이었다. 여기서는 인간이었고, 결국 그들은 곁에 있는 인간을 비추는 거울이 되었다. 선한 불멸의 곁에는 선한 인간이. 악한 불멸의 곁에는 마찬가지로 악한 인간이. 솔직하지 못한 불멸의 곁에는 똑같이 솔직하지 못한 인간이 자리할 것이며, 이기적인 불멸의 곁에는 이기적인 인간이 존재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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