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도서 책추천_거버넌스 트렌드 2025

거버넌스 트렌드 2025
천준범 지음 / 이스터에그 / 2025년 1월

2024년도 며칠이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전자중소기업은 매출이 절반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말할 것도 없고요. 눈물을 흘리며 정리해야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없겠지요! 올해를 정리해보고 내년을 다시 기약해 보아야겟습니다.

최근 자본시장이 많은 변동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거버넌스 트렌드 2025>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2024년 한국 자본시장은 다양한 이슈로 인해 롤러코스터와 같은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밸류업, 공개매수, 상법 개정 등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투자자들의 마음도 복잡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4만 전자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 또한 주식 투자자로서 여름에 국장을 정리하고 미장으로 옮겼지만, 여전히 마음이 편치 않은 상황입니다.

더불어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원화 가치는 하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연초 수준으로 돌아갔으나, 미국 시장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더욱 필요해졌습니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 자본시장의 위기를 쉽게 설명하고, 그 속에서 기회를 찾는 방법 제시.

1400만 개인투자자 시대에 맞춘 생존 및 투자 전략 제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통해 시장 변화 예측.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2024년 자본시장 정리가 필요하신 분.

2025년 주식시장 흐름이 궁금하신 분.

한국 자본시장이 세계 흐름 속에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고 싶으신 분.

2025년을 준비하며 이 책을 읽어보시면, 한국 자본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흐를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흐름을 알아야 돈이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통해 많은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이온화 지음 / 다이브 / 2024년 12월

시간이 멈춘 화과자점, ‘화월당’에서 펼쳐지는 작은 기적 

여러분, "화과자" 하면 어떤 맛과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그런데 이 화과자점은 조금 특별합니다. 밤 10시부터 단 2시간 동안만 열리고, 그 시간 동안 손님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거든요. 

《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기적을 그린 소설이에요.

 -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 주인공 연화가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신비로운 화과자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 손님들은 자신의 아픔을 담은 화과자를 주문하고, 연화는 그 과자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 망자들이 남기고 간 소중한 것들과 화과자 한 조각에 담긴 삶의 메시지...

 - 과연 연화는 할머니의 유언을 지키고, 화월당을 운영하며 어떤 비밀과 마주할까요?


 이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이런 곳이 실제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 거예요.

추천합니다.

소설 사북_검은 핏방울

사북 - 검은 핏방울
조강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소설 <사북: 검은 핏방울>은 1998년생 작가 조강우의 작품으로, 어두운 탄광 속에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책에서는 광부를 폭도로 간주하여 계엄령을 선포합니다. 21세기의 윤대통령의 행동과 동일한데요, 역사는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요 특징 및 내용:

• 주인공 박창: 기자로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과 좌절감을 동시에 느끼며, 진실을 숨기는 사회적 부조리와 맞섭니다.
• 과거와 현재의 연결: 작품은 사북 노동 항쟁 등 역사적 사건을 다루면서, 과거의 아픔이 여전히 현재에도 버젓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계엄령 사건과 같은 일)
• 주제: '진실', '변화', 그리고 반복되는 고통 속에서 희망을 찾는 과정을 탐구합니다.
• 문학적 긴장감: 탄광의 어두운 배경과 미스터리가 독자의 몰입감을 높이며 빠르게 전개됩니다.

작품은 단순히 과거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진실을 숨기려는 사회적 부조리를 돌아보게 하고, 독자들에게 변화를 촉구합니다.

추천 포인트: 몰입도 높은 전개와 함께 진실을 둘러싼 인간의 갈등과 사회적 메시지를 깊이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으로, 한국 현대사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을 찾는 독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 개정판 ㅣ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1
이윤기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10월

상징과 이야기로 풀어낸 그리스 로마 신화

이번 개정판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는 신비로운 그리스 로마 신화를 12개의 대표 이야기로 엮어, 신화의 복잡한 세계를 쉽게 탐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왕이 될 운명을 가진 이아손의 외짝 신발 이야기와 하데스를 감동시킨 오르페우스의 노래 등, 각 이야기 속에 담긴 상징과 교훈이 흥미롭게 전해집니다. 

신발이 중요한 상징으로 자주 등장하는데, 이 상징은 오늘날에도 다양한 전통과 문화를 통해 여전히 의미 있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혼돈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카오스와 코스모스의 창조 이야기와 함께, 독자들은 신화 속 모험에 한층 더 몰입하게 됩니다.

25년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에 입학한 큰 딸이 어릴 때 접했으니, 저도 15년은 되었네요.

글과 칼라 삽회로 이루어져 있어서, 오래 간직하여도 변색이 없다는 점!

천천히 두고두고 오래도록 읽어보아요! 강추합니다! 

<소설추천, 펭귄 하이웨이

펭귄 하이웨이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18년 10월

만약 한적한 동네에 펭귄들이 갑자기 나타난다면 어떨 것 같아요? 
그런데 그 펭귄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져버린다면? 이 수상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소설의 주인공은 초등학교 4학년생 아오야마입니다. 평범한 소년이지만 언제나 연구와 탐구에 몰두하며, 자신을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시키려는 목표를 가진 똑똑한 친구입니다. 

그러던 중, 아오야마가 사는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펭귄 떼가 나타나는 기이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신비로운 현상을 눈앞에서 목격한 아오야마는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연구에 나섭니다.

어린 친구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가, 짝사랑하는 치과 누나가 등장합니다.

능글맞은 캐릭터이기도한 아오야마는 치과 누나에게서 신비한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바로 이 누나가 펭귄을 소환하는 마법을 갖고 있었던 것이지요. 깡통을 펭귄으로 변하게 하는 소환! 하하하

<펭귄 하이웨이>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모험 이야기예요. 

이 책을 읽으면 아오야마와 함께 수수께끼를 풀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펭귄의 비밀,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놀라운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나요? 지금 바로 아오야마의 모험에 함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