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
이온화 지음 / 다이브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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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화과자점, ‘화월당’에서 펼쳐지는 작은 기적 

여러분, "화과자" 하면 어떤 맛과 기억이 떠오르시나요? 그런데 이 화과자점은 조금 특별합니다. 밤 10시부터 단 2시간 동안만 열리고, 그 시간 동안 손님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가 펼쳐지거든요. 

《시간이 멈춰 선 화과자점, 화월당입니다》는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기적을 그린 소설이에요.

 -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 주인공 연화가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신비로운 화과자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 손님들은 자신의 아픔을 담은 화과자를 주문하고, 연화는 그 과자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합니다.

 - 망자들이 남기고 간 소중한 것들과 화과자 한 조각에 담긴 삶의 메시지...

 - 과연 연화는 할머니의 유언을 지키고, 화월당을 운영하며 어떤 비밀과 마주할까요?


 이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이런 곳이 실제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들 거예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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