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 미처 몰랐던 진짜 내 모습 찾기 프로젝트
윤슬 지음 / 담다 / 2023년 4월
평점 :
작가 윤슬은 "Best를 버리니 Only" 통해서 작가 윤슬, 엄마 윤슬, 대표 윤슬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실수를 통해서 배움을 알아가면서 절대 멈추지 않을 것만 같은 그녀의 용기에 감탄하며 저 때굴짱과 비교하면서 용기와 자극을 얻어 갑니다.
*어중간한 것 중의 으뜸
한 번만 다시 생각해 보면 아침을 맞이한 것은 절대 당연한 일이 될 수 없다. 몸의 유기적인 세포들이 엉뚱하게 결합하거나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았고, 마음은 해결해야 할 문제로 고민을 떠안았지만 전체적인 수준으로 확대하지 않았다.
영혼은 어제의 흔적을 서랍 속에 넣었고, 하얀 백지상태로 태양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이것이 아침이다. 잘 자고 일어난 아침은 결코 시시한 것이 될 수 없다.
-'Best를 버리니 Only가 보였다' 프롤로그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가?"
"이웃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 있는가?"
"최대한 인간답게 살고 있는가?"
-미치에게 던지는 모리교수의 질문
모리교수가 미치에게 질문한 말이라고 합니다. 저자의 마음속에도 똑같이 품고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그녀의 답변을 들어보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아이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기여하는 삶에 관한 생각은 늘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여한다는 말이 어찌나 어렵게 느껴지던지, 삶이 숙제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저자는 우리가 말하는 보통 사람, 평범한 사람에서 여러 책들을 접하면서 지식을 흡수하고 다시 삶에 적용을 하면서 또 다른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 내는 과정을 겪으면서 영양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삶을 지탱해 나간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지금의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현재 내 위치에서 그 무엇도 도전을 할 수 있음을 배웠으면 한다.
저자의 긍정적이며 결과의 걱정보다는 매사 과정을 소중하게 사는 삶을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