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Word Power Made Easy 세트 (원문 + 번역집 + 테이프 2개)
NORMAN LEWIS 지음 / 로고스도서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어원 설명을 중시하는 책이다. 분명 이 책은 어원을 중시하지만 설명이 대단히 자상하다. 철자법이나 문법 같은 단어설명 이외의 영어에 대한 정보도 아주 따끈따끈한 것이 많다. 또 한가지 특징은 어원설명이 대단히 학구적이라는 것. 예를 들어 단어 energy를 설명할 적에 다른 책 같으면 en+erg+y로 쪼개놓고 erg=work해놓고 말 것을 이 책에서는 꼭 그리스어 ergos를 들먹인다. 이런 식의 설명에 익숙해지면 Webster 사전의 어원설명을 읽는 것이 대단히 즐거워진다. ^^

(Webster 사전에서는 그리스어 단어는 그리스 문자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스 문자와 로마자(Latin letters)사이의 대응관계는 이 사전의 'alphabet'항을 찾아보면 table이 주어져 있다.) 요컨대 어원에 대한 나의 태도는 이러하다: 활용하되, 그것이 전부라 믿지 말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ongman Complete Course for the Toefl Test (Paperback, CD-ROM) - with Answer Key
Deborah Phillips 지음 / Longman(롱맨)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여기서 TOEFL공부의 가치가 나타나게 된다. TOEFL수험서인 Longman Preparation for the TOEFL Test 이 책에 보면 Listening Part A에서 점수를 따는 요령이 나오는데, 그 중에 '비슷한 소리를 피하라(Avoid similar sounds, Skill 3)'라는 것이 있고, 부록 A에 헷갈리기 쉬운 비슷한 소리들을 비교해놓은 것이 있다. 또 '숙어를 찾아라(Look for idioms, Skill 17)'라는 것이 있고, 역시 부록 B에 중요한 숙어들을 정리해 놓고 있다.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는, 토플책 'Lonman Preparation...

' 선전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런 것들은 TOEFL뿐만 아니라 실제 듣기에서도 대단히 중요하며,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는 절대로 배울수 없는 것들을 TOEFL공부를 하며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영화를 보다 등장인물 중 누군가 갑자기 'Better late than never.'했다고 하자. native speaker가 아니고서야 그걸 즉각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미리 숙어로 외워놓지 않는 이상? 'No sooner than said.'는 어떤가? 문법 따져서 이걸 해석할수 있는가? 누가 부탁을 했을 때 '즉각 해드리죠'라고 대답할 때 쓰는 표현인줄을 처음 보고 알 수 있겠는가?

과연 AFKN만 줄창 보고 이런 것을 알 수 있는가?(물론 이것은 AFKN을 보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다. 결국 우리는 궁극적으로 AFKN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단지 AFKN청취가 영어공부의 유일한 길인듯한 사고를 경계해야 할 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indows Programming Bible - 제2판
이상엽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0년 3월
평점 :
절판


VC++을 공부하다 보면 의문이 나게 된다. 모르겠다. 이상엽씨가 저술한 그 책만 의문이 나는 걸지도.. 암튼.. 이상엽씨의 VC++ bible은 API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너무나도 궁금하지만 알 길이 없어서 답답합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 책 안에서 수도 없이 소개하는 windows bible이란 이 책을 사게 되는 실수를 저지를 수가 있다. 그치만 제발 그러지 말길.. 이 책은 API에 관한 내용 뿐만 아니라 C,C++,MFC까지 소개하고 있다. 이런 내용은 정말 어이 없다. C,C++를 왜 소개하는가.. 다 아는데, 그리고 MFC는 또 먼가? 책 두께를 늘리려고 별 x를 다하는게 참 화가 난다.

밑에 독자분이 얘기 했듯이 나도 이상엽씨의 설명이 맘에 안 든다. 쉬운 내용은 너무나도 쉽게 어려운 내용은 대충 넘어가는 그 방식이.. 고로 api서적을 찾는 독자라면 win API정복이라는 책을 추천한다. 가남사에서 나왔는데, 사실 나도 아직 사지는 않았지만, 대충 본 바에 의하면 무지 자세하다. 조만간 살건데,, 암튼 이 책은 절대 사지 않길 당부하는 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컴퓨터 네트워크 - 제4판
ANDREW S.TANENBAUM 지음, 이봉환 외 옮김 / 한산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네트워크 개론서로는 이 책의 원서인 computer networks(3rd edition)이 아주 유명하다. 내용도 좋고, 해석에도 별 지장없는 괜찮은 책이다. 이 책을 사려고 한다면 강력추천한다. 요즘엔 그 원서가 하드커버로 나와서 참 보기 좋아 보인다. 내가 살 땐, 페이퍼북이었는데 아쉽다. 그렇게 원서는 좋은 반면 이 번역서는 번역의 질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원서를 읽는데 부담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이 번역서를 사겠지만, 영어공부 좀 더 해서 원서사라고 충고하고 싶다. 원서의 모든 내용을 번역하지 않았기 때문도 이유겠지만, 원서와 내용이 다른 부분도 상당히 많다. 교수님께서도 읽어 보셨다던데, 번역서로 공부한다면 상당히 애를 먹을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알아서 하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ongman Dictionary of Contemporary English (3판) - 롱맨현대영영사전
Longman 편집부 엮음 / Oxford(옥스포드)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보고 나서 깨달은게 있다. 우리나라 영한사전은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어떻게 본래 뜻과 그렇게도 다른게 많단  말인가.  정확한 뜻 (실제로 사용되는 의미)을 알기 위해서 영영사전은 필수적인 것이다. 그렇게 필수지만 자신의 영어 실력이 딸린다고 생각하면, longman contemporary.. 이 책을 사라.

defining 워드가 있어서 대단히 쉽다. longman에서 나온 여러 사전들이 많은데, 어떤 것을 사야할지 고민될 것이다. 본인도 무지 갈등했다. 끝에 3가지로 압축되었는데, advanced american.. , longman culture, longman contemporary. longman contemporary 가 advanced 사전류로선 더 낫게 보였고, culture는 최근에 나온 서적이 아닌데다가 culture내용을 보니 몇가지 단어에만 그런 주석이 있어서 별 필요없어 보였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극 추천하고, 나도 정말 만족감을 느끼는 책이다. 가격은 비싸지만, 절대 후회없는 자랑스런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