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파경
초현 지음 / 베아트리체 / 2018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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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시놉만 보고 진부한 스토리이지 않을까 했는데 재밌게 읽었어요. 뒤늦은 후회, 기억을 잃어버린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남주의 시점으로 흥미롭게 풀어나가 좋았어요. 처음엔 남주에게 정이 안 갔는데 남주의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괜찮게 느껴졌어요. 구입하길 잘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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