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중에 어른이 되어도 싫은 사람이 있을지 몰라. 하지만 그래도 괜찮아.
왜냐면 곰곰이 생각해 보거나 그 자리를 잘 피하거나 당당히 맞서나거, 어떻게 할지 스스로 정할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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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할머니는 그렇게 아주 멋진 시간을 보내셨단다.지금 엄마와 네가 이렇게 멋진 시간을 보내고 있듯이 말이야.엄마의 할머니는 엄마에게 모든 걸 다 주셨지.엄마가 지금 너에게 모든 걸 다 주듯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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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우리 이제 친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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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품는다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몸을 맞대어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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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쿵따 소리 씨앗 느림보 그림책 45
이유정 글.그림 / 느림보 / 2013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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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쿵따 소리 씨앗] 딸아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신나게 읽는 책.
현재 초등학교 2학년. 학교 수업을 좋아하는데. 국악 시간이 없어 아쉽다고 한다.
유치원 다닐때 제일 좋아하는 수업이 국악 시간였다.
국악 시간에 장구, 거문고 소리도 좋고, 우리 노래 배울때 신나고 재미있었다고.
그리고 국악 선생님께 칭찬도 엄청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을때 흥이 나 신나게 읽는데 나까지 흥이 절로 난다.

다 같이 우리 장단 한번 들어봅세. 얼쑤!
오른편 북 치는 소리는 따! 왼편 북 치는 소리는 쿵!
따와 쿵을 함께 치면 덩!
째깐한 씨앗이 숨어 있는디, 어디 한번 들어볼랑가?
덩쿵따 쿵따따 쿵쿵 척
덩 소리에 씨앗들이 눈을 뜨고 여기서 쿵! 저기서 따!
생명의 소리가 와르르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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