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이 이렇게 재밌을줄은 ㅎㅎㅎ어렵게만 느껴지기도 나하고는 상관없을것 같은 고고학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고, 마시고, 놀고, 향유하는 모든곳에 녹아있다는게 넘 놀라웠다. 먹거리부터 플렉스를 하는 이유가 넘 놀랍고 재밌었다.죽어있는 유물이 들려주는 살아있는 이야기는정말 흥미롭고 숙연해지기도 했다. 과거에서 보내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살아간다는 것은 삶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거라고 이야기하는것 같다. 나의 기원이기도 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고고학! 역사의 구멍 난 부분을 메워주는 퍼즐 조각,옛사람들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타임캡슐,빛바랜 유물 속에 담긴 희로애락의 인간사를 보여주는 고고학이참으로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정말 지루하지않고 책장이 술술 넘어가지만가볍지 않고 때론 깊은 사색을 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세상모든것의기원 #강인욱 #흐름출판사#고고학 #인류가지나온삶의여정 #도서리뷰 #유홍준교수추천 #고고학도서 #과거현재미래#삶 #과거에서모낸메시지 #기원
《봄이 들면》봄이 들면 제목부터도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겨온다. 김영화 작가님은 제주 토박이 작가로써의 자긍심과 제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봄이 들면 표지에서도 느껴지다시피 따뜻하고 아름답다. 펜화도 아름답지만 펜과 어우러진 색감들이 제주에 봄이 드는 모습을 섬세하고 따스하게 담아냈다. 아이와 엄마가 고사리를 꺾으는 과정에서 나누는 대화가 이어지는 글과 엄마 까투리를 따라 그림을 감상하는것도 넘 좋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기 위한 제주 사람들의 넉넉하고 배려가 느껴지는 멋진 그림책이었다. 온라인서점에서 볼때랑 실물 그림책으로 직접 보니 느낌이 색달랐다. 《봄이들면》 그림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가족들과 고사리와 산나물을 따러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볼수록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봄이들면 #김영화작가 #이야기꽃그림책 #자연 #공존 #제주의봄#제주작가 #환경 #그림책추천 #신간그람책 #내돈내산 #삶#그림책리뷰 #도서리뷰 #제주관련그림책 #펜과수채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