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읽는 동안 '사랑'이라는 단어를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습니다.이 책은 사랑을 설명하거나 가르치지 않습니다.사랑은 우물에게 묻고, 농부에게 묻고, 숲과 바위, 염소와 별에게도 같은 질문을 건넵니다."너는 무엇을 알고 있니?"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모두가 서로 다른 답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그 모습은 '사랑은 모두에게 같은 모습이 아니라, 각자가 살아온 삶만큼 다르게 이해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처럼 다가왔습니다.부드럽고 따뜻한 색연필 그림은 자연의 흐름과 생명의 연결을 아름답게 담아내며, 글이 전하지 못하는 감정을 채워 줍니다.책을 덮은 뒤에도 질문은 끝나지 않습니다."나는 무엇을 알고 있을까?"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은 날, 조용히 곁에 두고 싶은 그림책입니다.#마음돌봄그림책 #0세에서100세그림책 #철학이담긴그림책#시그림책 #자매작가 #사랑에대한성찰 #안다는건 #시공주니어 #그림책모임지원도서 #그림책후기 #신간그림책 #미국그림책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저릿저릿해지는 그림책이었다. 베아트리체 알레마냐 작가의 그림책들은 언제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게 만들어준다. 이번 그림책 역시 단순한 감정 교육 그림책을 넘어 아이의 내면세계를 환상적으로 플어냈다. 하수구 아래 '진흙나라'라는 설정, 짜증 박물관, 퐁당 연못 같은 공간들은 모두 아이의 마음 속 감정의 픙경처럼 느껴졌다. 진흙괴물과의 만남과 함께한 시간들, 마지막 장면에선 뭉클함마저 느낄 수 있었다. 오빠 센에게 서운함을 느낀 유키의 마음도, 표현은 서툴지만 동생 유키를 챙기는 센의 마음도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감정을 설명하려 하기보다는 스스로 발견하게 만드는 그림책이라는 점에서 특히 좋았다. 또한 아이들의 마음 속 감정들, 어른들의 마음속에 있는 수많은 감정들을 마주하고 아직 이름을 붙이지 못한 감정들이 있다는 것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오랜만에 작가의 신간 그림책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졌다. #베아트리체알레마냐 #이현경 #라임 #그림책서평#감정그림책 #나의진흙괴물 #내마음속진흙괴물#신간그림책 #그림책소개 #그림책리뷰 #추천그림책#어른들을위한그림책 #그림책과함께 #그림책과노닐다@lover_b00k #그림책지도사 #그림책작가
참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너답게 잘 살아가고 있다고 위로와 용기를 주는듯 읽는내내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글과 그림이 주는 따스함과 편안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자연을 보며 사색히며 아이의 물음에 자애로운 표정으로 소곤소곤 대답을 해주는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흔하디흔한 꽃힌송이, 나무 한그루가 세상을 살아가며 겪게 되는 두려움과 어려움들을 엄마의 편안함으로 위로와 용기를 준다. 읽으면서도 나 또한 질문에 대한 사색을 하며 그림책탐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두고두고 보고싶은 그림책 《 오늘도 자라고 있어. 너답게 》 응원해주는 그림책이었다. 책을 덮었는데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내돈내산 #선물한그림책 #오늘도자라고있어너답게 #그림책이주는선물 #그림책리뷰 #그림책소개 #살아가면서#삶의여정을담은그림책 #송진설글그림 #단풍노을 #송진설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