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들면
김영화 지음 / 이야기꽃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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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들면》

봄이 들면 제목부터도 제주의 향기가 물씬 풍겨온다.
김영화 작가님은 제주 토박이 작가로써의 자긍심과 제주의 이야기를 들려주신다.
봄이 들면 표지에서도 느껴지다시피 따뜻하고 아름답다. 펜화도 아름답지만 펜과 어우러진 색감들이 제주에 봄이 드는 모습을 섬세하고 따스하게 담아냈다.
아이와 엄마가 고사리를 꺾으는 과정에서 나누는 대화가 이어지는 글과 엄마 까투리를 따라 그림을 감상하는것도 넘 좋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기 위한 제주 사람들의 넉넉하고 배려가 느껴지는 멋진 그림책이었다.

온라인서점에서 볼때랑 실물 그림책으로 직접 보니 느낌이 색달랐다.

《봄이들면》 그림책을 읽으면서 어린시절 가족들과 고사리와 산나물을 따러가던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올랐다.

볼수록 매력적인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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