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제주사슴책방을 운영하며 대운이가 행복한 제주살이를 하고 계신 그림책독자들에게는 인싸 보경작가와 대운이다. 그림책속에서 만난 작가와 대운이랑 함께 제주 바당을 걷고 싶어지는 그림책이었다. 노란 유채꽃이 활짝 핀 돌담길을 따라 넓게 펼쳐진 바다의 모습은 각기 다른 형태로 보여준다. 마치 제주 해녀들의 고단한 삶을 보여주는 듯! 험난한 역사를 지나온 제주의 모습 같았다. 동백꽃이 피어있는듯한 테왁들이 4.3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신비로운 현무암의 섬!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제주도민들의 삶을 엿볼수 있었다. 수채화의 부드러움과 따스함이 그림책 가득 피어오른다. #제주관련그림책 #바당길을걷다 #이보경 #대운이 #제주사슴책방 #출판사제공도서 #그림책소개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제주의풍경 #제주도 #창작그림책 #밝은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