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이발소 》제목부터가 색다르다. 왜 하필 채소 이발소일까?채소 이발소에선 아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궁금해진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이발소 마크가 정겹다. 채소 이발소에는 채소들만 들어올 수 있다. 감씨가 토마토씨와 방문했다가 퇴자? 맞았다. ㅎㅎㅎ 과일 이발소가 따로 있었기에 감은 과일이발소를 잘 찾아갔을까? 어떻게 변신했을까? 🤔 궁금증이 가득가득 생겨났다. 채소이발소에는 많은 채소들이 계속 찾아왔다. 이발사 사장님은 정성껏 머리도 잘라주고, 파마도 해주고, 다들 만족해하며 이발소를 나섰다. 그런데 변신한 채소들은 어디로 가는걸까? 채소모임이라도 있는걸까 ㅎㅎㅎ 글작가의 경험담과 그림작가의 섬세한 채소들의 표현, 다양한 색감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멋지게 변신한 채소들이 간곳은 우리들이 많이 찾는 마트였다. ㅎㅎㅎ 깨끗하게 손질되어 진열된 채소들을 보면서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해보면 좋을것 같다. 채소들이 우리가 만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과정을 그림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해 하게 되고, 채소들도 익히고, 채소도 생김새도 살펴보다보면 좀 더 채소와 친숙해지기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가 독보이는 그림책이었다. ^^ #야마다마치 #가와무라후유미 #봉봉 #채소이발소 #그림책추천 #아이디어가독보이는그림책 #채소그림책 #채소의변신 #가람어린이 #미운오리새끼 #미운오리그림동화15 #추천그림책#유아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