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 아이 꿈꾸는돌 36
이희영 지음 / 돌베개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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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가시지 않는다.

역시 이희영 작가님이다.

《페인트》를 통해 알게 된 작가님의 신작이 나왔다고 해서 바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역시나 울림이 크게 울렸다.

부모에 보살핌을 받아야할 아이의 힘겨움, 삶을 이어가는 사투같은 하루하루의 고됨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학교폭력, 성범죄, 세상의 부조리한 모습들이 적나라하게 보여져 가슴이 답답함을 느끼며 읽으면서도 내려 놓을 수가 없었다.

아동, 청소년의 문제에는 꼭 어른들의 그릇됨이 있어서그런지 불편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응원하며 몇번을 읽고 또 읽어나갔다.

나의 청소년!.
아이들의 청소년기!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나야 할 우리 아이들의 실상은 어둠과 아픔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 아픔과 상처도 누군가의 믿음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치유하게 된다는걸 다시금 깨닫게 해준다.

가족?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이수와 할머니! 이들을 살뜰히 챙겨주시는 횟집아주머니! 선입견 없이 다가와준 세아! 이들이 있었기에 이수와 세아도 삶의 희망을 품게 되었다.

"더는 상처받지 마. 절대 네 탓이 아니야."

작가님의 격려와 위로가 나에게도 전해져왔다.

이수와 세아처럼 우리들도 다시한번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길 바래본다.

참 슬프고 아팠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 독서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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