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가 강렬해서 눈에 확 들어와서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는데 이야기가 들려주는 힘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괜찮아, 킹. 억지로 진실을 알게 할 필요는 없어. 네가 마음속에 진실을 간직하면 그것으로 된 거야.”“하지만 나는 진실을 말했기 때문에 행복해. 뭐든 나 스스로 결정했기 때문에 행복하고. 누가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말이야. 그래서 나는 행복해, 킹.”“영혼은 죽은 상태로 머물러 있지 않아, 킹.”고모의 말이 내 안에 울려 퍼진다. 나는 칼리드 형이 잠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 하지만 형은 어쩌면 오늘 밤 나를 찾아올 것이다. 형은 내 꿈으로 나를 찾아올 것이다.“애쓰고 있단다. 너도 알지? 하지만 힘들구나. 나는 동성애자가 뭘 뜻하는지 별의별 이야기를 들어왔단다. 나는 우리 아버지한테 들었고. 아버지는 내가 태어나기 전 여러 사람들에게서 온갖 이야기를 들었을 거야. 그게 옳은지 그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 건 변함없어.”마음에 닿는 문장들을 되내어 읽어보면서 이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청소년 성장 소설로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청소년 인물들의 친구관계와 그에 따른 심리 묘사가 최고여서 그런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고,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뒷이야기가 넘 궁금해진다. 정식본이 출간되면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다. 사계절 1318문고 답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사랑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에게, 결국 당신들이 옳을 겁니다.⭐️를 되뇌이며 킹과 샌디, 친구들이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킹과잠자리 #가제본서평 #정회승 #사계절#케이슨캘린더 #도서서평이벤트당첨도서 #청소년장편소설 #성소수자소설 #인종차별#정체성 #사랑과우정 #가족 #친구 #나다움#사계절 1318문고 #청소년성장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