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에서 보았던 병아리 선별장이 떠올랐다. 선별된 숫병아리들이 박스에 담긴채 어디로 가는걸까? 물음표가 생겼었는데 😢 😥 😭 노란삐약이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잔인하고 처참하게 죽어가는 그 작은 생명체들을 보며 인간인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소싸움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싸움소로 키워지며 소싸움대회의 이면에선 애지중지 키우는 소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만큼 참혹하다. 그 소들은 과연 싸움을 하고 싶었을까? 칠성이는 그래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싸움하기를 거부했다. 보호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정말 반려동물로써 마음을 주고 함께 하는 것일까? 물음표가 계속 머릿속에 생겨났다.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간의 욕심으로 죽어가야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수의사작가의 시선과 사색, 수의학 지식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물복지에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더 많은 목소리를 내서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겠다. 나와 함께 어린시절을 보냈던 동물 친구들을 위혀서라도.....동물 보허법 개정을 향한 목소리를 내어 주시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