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에 촉촉히 내리는 봄비처럼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 책 📚 책을 보자마자 설레는 마음으로 서평단에 신청했는데 저에게 와주었네요. 너무 반갑다. 표지에서부터 품어나오는 뭉클함과 짱한 느낌. 기후위기로 인하여 더 이상 곰이 살지 않는다는 아니 곰이 살지 못하게 된 베어 아일랜드에서 가족을 잃고 혼자 힘겹고 외로이 살아가고 있는 마지막 북극곰과 기상학자인 아빠를 따라 베어 아일랜드에 오게 된 열한 살 소녀 에이프릴의 우정과 모험,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넓은 대자연에서.......탄탄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환상적이고 묵직한 흑백삽화가 어우려져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출판되어 세계독자들을 만나고번역다고 했는데 직접 읽고 느끼다 보니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었다.창비가 창비했다 👏 👏 👏 👏 👏 👏 👏 넘 재밌게 ~ 주인공들을 따라가며 그들과 함께 고민하고많은 생각을 하게 된 독서여행이었다.☆ 해변을 가로질러 에이프릴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려오고 있었다. 온몸으로 기쁨을 발산하며 모래밭을 내달리는 곰을 보고 에이프릴도 덩달아 뛰기 시작했다. 둘은 서로를 향해 질주했다. .........그와 함께 남은 상처도 씻은 듯이 사라졌다. 이렇게 북극곰과 인사하는 방법을 배웠다.☆ P101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고 친구가 된 순간 ~ 넘 좋으면서도 마음이 애리다 ㅠㅠ"내가 뭐라도 할께. 약속해." 나도 다짐해본다. 나도 무엇이든 해볼께! 아니 뭐든지 해야만해! 지구🌎 를 위해서!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자연을 위해서! 동물, 식물, 생물들을 위해서!우리를 위해서!나를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기후 위기에 처한 자연을 돌보고 관심을 기울여서 행복한 공존을 할 수 있도록 힘써야할 것이다.☆ 이 도서는 창비 서평단에 신청하여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라스트베어 #북극곰 #에이프릴 #북극곰과 에이프릴의우정이야기#성장 #모험 #기후위기 #도서서평 #청소년추천도서 #해나골드#레비핀폴드 #이민희 #창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