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곰 같은 시간 - 너무 서두르며 살고 있지는 않나요? ‘라곰’으로 살아보세요.
소영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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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곰이란 말이 생소했다.
나에게 곰같은을 줄여 나곰? 발음이 쬠 그래서 '라곰' 이라고 한건가 생각이 들었다.
표지에서부터 뭐지! 등돌라고 앉아있는 곰의 뒷모습과 곰을 쳐다보고 있는 여성분? 작가남이신가보다.
짧은 글과 네컷의 만화형식으로 만들어져 읽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다.
편안하게, 즐겁게, 마음을 담아 읽을 수 있었다. 나도 곰처럼 느긋하고, 여유롭게 살아가고 싶어졌다. 하지만 누군가는 탐탁해 하지 않았다. 이젠 나답게~ 나만의 속도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고 싶다. 앞만 보지 말고 가끔씩은 옆도 주위도 돌아보면서 나만의 인생길을 걸어가볼까한다.
작가님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고,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찾아낼 수 있길 바란다. 작가님 특유의 부드러운 그림과 에세이가 잘 어우러져 읽는 독자들이 미소 지으며 책을 덮을수 있게 해준다. 가볍게 읽혀지지만 절대 가볍지만은 아닌 카툰에세이다.
☆본 도서는 홍익출판미디어그룹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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