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한장 넘길때마다 뭉클함이 커져만가고 눈가가 촉촉해진다.도시악어가 꼭 나같아서 ㅠㅠ최선을 다해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려 노력하지만 녹녹치 않는 현실이다. 도시를 떠나고 싶을때도, 삶을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지만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를 위해 힘겨운 삶을 다시 살아가야 하는 삶! 버겁게 이어나가고 읶는 사람들에게, 나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는듯했다. 토닥여주기도 잘살아왔다고, 앞으로도 잘 실아갈수 있을거라구 용기를 준다. 너무 멋지고 감동적인 그림책 ^^ 😀 #도시악어 #글라인 #이화진 #루리 #다산북스 #신작그림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