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쉽게 시를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각 그림마다 개성이 있다. 색감도 과감하고 선도 또렷하고 시원시원하다. 그림의 단순하면서도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림만으로도 느낌이 팍~~~~ 웃고 울게도 뭉클해지게도 가슴 시리게도 만드는 동시집 ^^힘든 시기에 희망과 위안을 주면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었다. 그림책놀이친구들도 맘에 드는 그림을 보면서 시를 읽어주니 자기도 해보겠다며 크레파스로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조잘재잘 이야기를 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