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생각없이 읽기 시작한 소설..초반부터 한 사람이 눈속에 상반신만 남긴채 앉은뱅이처럼 죽어있어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다.이 얘기는 서영우.민혜주.노상규의 삼각관계와 질려버릴 정도의 사랑과 애정한 사랑이 다 녹아있는 소설.중간중간 추리소설같이 긴박감을 주며 책장을 덮지 못하도록 빠른전개를 보여주었다. 인과응보를 다시한번 보여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