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가 사일러스를 쏘아봤다. 그는 그렇게 슬픈 눈을 본 적이 없었다.
"가끔씩 모든 걸 잊어버렸어요. 내가 누구인지도. 그러다 기억이 돌아오면 잊고 싶은 것들이 떠올랐어요. 이번에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이 뉴스에서 내 얘기를 했기 때문이에요. 뉴스를 들은 순간부터 다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고요. 그 목소리가 나더러 여기로 가라고 했어요. 또 누구를 죽이라고 했다고요." - P165

다시 메디가 되어 기뻤다. 내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이 한 가지 줄었다.
내가 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거짓말. - P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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