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자키에게 바친다 1
야마모토 사호 지음, 정은서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 이 리뷰는 대원 씨아이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작가 본인의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만화입니다. 동글동글한 그림체로 상당히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물입니다.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강조하고나 사진을 찍을만한부분은 그리 보이지가않네요(=_=;;


 작가의 유년기 중에서도 친우 '오카자키'에 관한 에피소드들을 묶은 책입니다만 후반으로가면 오카자키의 비중이 그렇게까지 크진않아 헌정도서라기보단 그냥 추억회상인것 같습니다.

 일본의 유년기라 아리송한부분이 없지않아 있습니다만 '다마고치'라던가 '패미컴'의 이야기는 오타쿠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추억이야기로 왠지 재밌고, 읽는동안 제 유년기와도 비교해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도서 중간 작가의 유년시절 작품이 삽입되있는데, 옛날그림을 보관하고있다는것도 놀랐지만 저도 그림을 보관할껄 싶은 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왠지 추억이 자극되어서 꺼내보고싶은데 찾을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생기더군요.


 오카자키의 유년기 묘사를 보면 상당히 걱정되는 환경이었기에 후반에 뭔가 심각한 내용이 나오진않을까 했습니다만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 다. 제목도 오카자키에게 바친다라고되있어서 오카자키의 행보가 궁금합니다만.....


 일본에서는 v 1으로 1권에 해당하는 모양입니다. 앞으로도 쭉 나올것같네요.

날개의 작가소개에도 적혀있지만 트위터에서 비정기적으로 연재하는 만화가 있습니다. 일본어가 가능하신분은 찾아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matome.naver.jp/odai/214518160937581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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