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25 : 파리스의 심판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박시연 지음,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아울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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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판매 60만부 돌파의 초등 베스트 셀러하면

바로~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 입니다.

이번에는 25권 파리스의 심판입니다.

표지부터 뭔가 의미심장한 표지여서..

큰 사건이 벌어질것 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은 "황금사과" 다~ 라고 소리치더라구요~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장에 초대받지 못해서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고 적힌 황금사과를 두고 갑니다.

이것이 불화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죠.ㅠㅠ

이것 때문에 세 여신이 경쟁하자, 제우스는 트로이아의 왕자

파리스에게 사과의 주인을 심판받게 합니다.

우리딸은, 꼭 황금사과 1개를 누가 차지해야하는거냐며...

세 조각으로 나누면 안되냐고 투덜투덜 되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결국 아프로디테를 선택한 덕분에 10년 뒤, 스파르타의 왕비인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파리스는 헬레네와 트로이아로 도망가고...

이것에 분노한 메넬라오스가 트로이아 원정을 준비하게 됩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25. 파리스의 심판을 읽으면서

트로이아 전쟁을 표현한 부분들이

굉장히 웅장해보였고, 전쟁의 상황을 전해받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트로이아 전쟁의 영웅들을 직접 만나보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우리 딸은 그리스 로마 신화 25. 파리스의 심판을 읽으면서

인간의 전쟁에 신들이 간섭하는게 처음이 아닌가?

신계와 인간계가 섞이는 부분이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 25. 파리스의 심판를 읽고나서

황금사과 때문에 모든 사건들의 시작으로 보고,

이 황금사과를 생각하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 25권의 표지를

새롭게 표현해보고 싶다고 했어요~

패드로 드로잉을 시작하더라구요.

짜잔~!! 그리스 로마 신화 25. 파리스의 심판의 표지를

새롭게 그렸다는데 어때보여요?

손바닥에 황금사과를 올려놓은 것이고,

뒷 배경이 블랙 바탕인 것은

황금사과로부터 불행의 시작이 된 것이 때문에

황금사과로부터 불행의 빛이 시작된 것을

표현해보았다고 합니다.^^

 

아울북의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으면서 자란 아이들,

우리 아이들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아울북의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했답니다.

몇년을 지금까지 이 책으로 함께 하고 있고,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 감수 도서로서, 김헌 교수님의

인문학 강의도 함께 들으면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접해오던 아이들이라,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정말 사랑하는 아이들이 되어버렸어요~

늘 손꼽아 기다리는 도서, 학년이 올라가도,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의 사랑은

식지 않는 것 같아요.

초등 베스트셀러의 인기를 실감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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