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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ㅣ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김수지 그림, 권용찬 글, 보도 섀퍼 원작 / 아울북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어린이 경제 교육의 베스트 셀러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가 우리집에 왔을 떄,
지금 초6학년인 큰아이가 정말 집중해서 잘 읽었었어요.
그리고 어른인 저도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으면서
정말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위해서 참 잘만들었다~ 라고
생각했던 도서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 당시, 작은 아이는 아직 어려운 것 같다면서
선뜻 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크면 차차 읽겠지...했던 도서인데...
바로, 어린이 경제교육의 베스트 셀러인 <열두 살에 부자가 키라>가
초등 1,2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게 만화로 나왔어요!
표지부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게 그려졌더라구요.
우리 딸, 책 보자마자
"어?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가 만화로?"
하면서 엄청 기대하면서 시작했어요.
이미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읽은 친구라면
다시 그때의 내용이 머릿속에 그려질 꺼에요.
제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내용이 더 친근하게 다가왔구요.
키라는 부모님의 빛 문제로 늘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어요. 그러던 중, 키라가 키우는 개 '머니'와 소통을 하게 되고,
머니로 부터 부자가 되기 위한 목표를 설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키라가 지금 돈을 벌 수 있는지...
그러던 어느 날,
하넨캄프 할아버지가 할아버지의 개 '나폴레옹'과 산책시키는 것을 봐요.
그러다가 할아버지는 나폴레옹의 힘에 세져서 산책하기가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키라는 개 산책을 자기가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처음에는 거절을 당했지만, 키라는 할아버지를 설득해서
나폴레옹을 산책 시키고 돈을 받기에 성공하죠.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를 읽자마자
우리 딸은 바로~ 을파소의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꺼내서
이어서 읽더라구요.
그러면서 "엄마~ 정말 재미있어!"라고 한마디 툭 던지더라구요
책 중간중간 숨은 그림 찾기, 끝말잇기 게임, 미로게임 등
재미있는 활동들이 책 속에 있어요.
책의 스토리도 재미있는데, 활동까지 덤으로 있으니까
정말 아이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에 빠져있었어요.
키라가 소원 상자를 만들었듯이 우리도 키라처럼
소원 상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우리 딸은 소원이 피규어 사는거래요.
우선 너무 비싼 것 보다
15,000 원짜리 사는게 목표라고 적었놓았네요.
ㅎㅎㅎㅎ
아울북의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1>를 읽고
키라도 그림을 그려 넣고, 살짝 망친 머니도 그림을 그리고
ㅎㅎㅎㅎㅎ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1> 속의 내용을
퀴즈로 내보았다고 합니다.^^
나름 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더라국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책이 정말 좋은데,
우리 아이가 아직 어려서 고민스러웠다면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를 강추합니다.
단순한 만화가 절대 아닙니다.
정말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경제 교육을 위해서는
꼭 읽어야하는 초등 경제 필독서에요.
그냥 돈을 잘 모으라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모으기 위해서
스스로 어떠한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돈을 모으는 법과 돈을 관리하는 법 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도서에요.
우리 아이들 경제 교육 뿐 아니라 인성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저도 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만화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1> 강추합니다.
우리 딸이, 뒷 이야기 빨리 내놓으라고 하네요.
ㅎㅎㅎㅎㅎ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