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Q7 날씨 탐험대 - 구름과 바람이 만드는 세상 초등과학Q 7
이진규 지음, 김소희 그림, 허창회 감수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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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그레이트북스단행본의 초등과학Q 시리즈는

자꾸자꾸 기다려지는 책 중의 하나에요.

우리 아이들 과학을 정말 아이들의 눈높이 맞춰서

재미있게 알려주거든요.

정말 쉽고 재미있는 책을 원한다면

초등과학 Q 시리즈도 함께 살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초등과학Q 7. 날씨탐험대는

구름과 바람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이야기로

날씨와 함께 우리의 자연환경을 알아보는 이야기에요.

등장인물은 오구름, 오태퓽, 오늘, 그리고 알파링 날씨 안내자인

젤리O가 등장합니다.

알파링 날씨 프로그램의 안내자인 젤리O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스토리입니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이름이 날씨와 어울리게 이름이 참 예쁘고,

잘 어울리게 지었더라구요, 작가님 센스! 굿입니다.^^

오늘이가 아빠 오태풍의 서랍 속에서 스마트 워치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손목에 착용을 하자 알파링 접속! 이 실행이 되어요.

알파링 날씨 프로그램 안내자인 젤리O를 만나게 됩니다.

젤리O와 함께 태풍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태풍을 알아보기 위해 바람에 대해 공부하고,

기압에 대해서도 쉽게 배우는 시간이었어요.

 

실제 우리 아이들에게, 아니, 우리 어른들도 미세먼지의 크기를 알고,

어느정도 짐작으로만 작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젤리O와 함께 미세먼지 크기를 비교해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미세먼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도

잘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젤리O와 함께 호로록투어를 시작했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우리 세계 곳곳에서 힘들어하는

상황들을 볼 수 있었어요.

특히 펭귄 가슴털이 왜 흙투성이인지...

그림과 함께 봤는데요.

이것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거래요.ㅠㅠㅠㅠ

초등과학Q 7. 날씨탐험대의 젤리O와 함께 떠난

호로록투어를 통해서 알게되었네요. ㅠㅠ

그리고 뉴스에서도 심각하게 봤던 호주에서의 산불로 인하여

코알라가 사람에게 물을 얻어먹는 장면을 봤었는데요.

전체 코알라의 3분의 2 개체수가 죽었었다고 하네요.

산불과 지구의 온난화가 무슨 상관이냐구요?

호주의 건조한 날씨가 호주 대륙쪽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기도 건조해서 불이 너무 크게 번진 거래요.

큰 산불로 인해서 한 동물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죽은 사건은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등장인물 이름때문에 재미있어하며 읽더라구요.

젤리O와 함께 날씨에 관한 탐험을 잘 안내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오늘이가 묻는 질문에 대답을 자꾸 안해서

피하는 젤리O가 조금 얄밉기도 했나봐요.^^

솔직히..젤리O가 대답을 자꾸 피해서 짜증이 났다며. ㅎㅎㅎ

 

 날씨라는 주제를 통해서 젤리O와 함께

날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들, 그리고 지구 온난화, 그리고

앞으로 우리의 과제까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 결코 그 일이 작지만은 않다는 것.

우리가 우리의 지금의 환경과 날씨를 위해서 노력해야할 것은

꼭 실천하고 노력했으면 합니다.

젤리O와 함께 한 호로록투어~!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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