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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 ㅣ 바우솔 작은 어린이 36
김남길 지음 / 바우솔 / 2020년 4월
평점 :
바우솔 작은 어린이 시리즈의 36번째
<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 입니다.
소똥구리라는 것은..
솔직히 책으로만 보고 지냈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시골에서 생활하지만
요즈음 주변에서 소똥구리를 실제로
본 기억은 없는 것 같아요.
소똥구리가 왜 소똥구리인줄 아세요?
라고 물으면...
책에서 배운대로,
소똥을 먹고 자라니까..
소똥구리에요..라고 답을 해왔던 것 같아요.
소똥구리가 배고프대요..에서는
소똥구리 이름이 왜 소똥구리인지,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 것이지
잘 알 수 있었던 책입니다.
다른 동물 친구들은 소똥구리를 볼 때마다
"소똥구리야, 너는 어쩌다 더러운 소똥을 먹고
살게 되었니?
라고 물어요.
하지만, 소똥구리의 대답은
"더럽다니! 소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고."
라고 똑 부러지게 대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