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야 행복한 우리 -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위대한 철학자가 들려주는 어린이 인문교양 4
서정욱 지음 / 자음과모음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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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가 들려주는 철학이야기 개정판]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 가 들려주는 행복 이야기
더불어 살아야 행복한우리를 만나보았습니다

처음에...철학 이라고해서
어려우면 어쩌지?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걱정이 더 컸던건
사실입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이자,
플라톤의 제자이며,
알렉산더 대왕의 스승인
아리스토텔레스가 우리에게
전하는 <행복>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렇게만 보면...
괜히 어렵겠구나 하시겠죠?
하지만....프롤로그부터 읽는 순간

와~ 재밌겠어요!
계속 빠져들어요~~
라며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었답니다.

고만파 박사는 알렉산더 대왕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고 있었어요.
33살의 젊은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알렉산더 대왕과
1년뒤 그의 스승인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 뒤에
많은 소문들이 있었죠.

파리대학교로 교환 교수로 가게 된
고만파 박사는
알렉산더 대왕의 보물이야기를
알게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자였으니
파리대학교에서 철학과로 먼저 찾아가봅니다.

마침, 그곳에서 교환학생으로 온
류팽을 만나게 되고, 류팽과 함께
보물에 관해 찾아보기로 합니다.

철학 교수인 아리숑 교수를 만나게 되고,
마침 파리의 벼룩시장에서 양피지 두루마리를
손에 넣었는데
그게 아리스토텔레스가 알렉산더에게 전한
보물의 단서가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암호 문자를 해독합니다.

고만파 박사와 아리숑 교수
그리고 류팽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과
시대를 생각하며
하나씩 해석해나갑니다.

암호를 해석하면서...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와 가르침에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암호속에 과학적 사고까지 스며들어있다니
놀라웠습니다.

암호를 풀고난 뒤의
엄청난 보물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건 바로.....두둥!!!!
아리스토텔레스가 강조한
<중용의 덕> 인거죠.

엄청난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와,
암호를 해독해야하는
추리력이 함께 동반된
이야기로 흥미진진했다고 합니다.

전개가 빠른 이야기로
몰입력이 좋아서
어려운 철학이야기가 아닌,
재미있는 철학이야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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