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티나 1 - 좀비 소녀의 오싹한 핼러윈 축제 모르티나 1
바르바라 칸티니 지음, 이승수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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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티나는 평범하지 않아요.
사실...좀비에요.
우리집 남매들
좀비라는 단어만 들어도
ㅋㅋㅋㅋ
그래도 용기내서 함께 읽었답니다
ㅋㅋㅋㅋ


꼴까닥 고모와 살고있는
모르티나.
딱 한가지 아쉬운 게 한가지는
바로.
마을 친구들을 사귀는 거에요.

하지만. 금지사항이었던거죠.

하지만 마침 마을 아이들이
핼러윈 축제를 준비한다는 소식에
모르티나는
번뜩이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바로,
핼러윈복장으로 꾸민척하며
마을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인거죠.

아이들에게 다가간 모르티나.
순간 분위기에 휩쓸려
본인의 기막힌 재주를
부리게 됩니다.
그건 바로
ㅋㅋㅋㅋ
머리를 떼어 데굴데굴
굴리다가 다시 잡아내는~
진짜 좀비라며
ㅋㅋㅋㅋ

우리딸, 사실
이 부분에서
안돼!!
소리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으악~ 안돼~~
라고요
ㅋㅋㅋㅋ
친구들은 순간.
멍....
우리 딸도
멍....
ㅋㅋㅋㅋ

결국,
멋진 좀비를 인정해주며...
아이들은 진정한 친구가
된다는 이야기에요.

모르티나,
본인도 좀비 입장에서
친구에게 다가가기 어려웠을텐데..
그 용기에 칭찬해주고 싶다네요.

친구들에게도..
좀비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맙다고 하구요.

모르티나와 그의 친구들을
그려보고 싶다며....
스케치 해보는 딸.

좀비라고 하면...
싫다던 아이였는데요....

이 좀비는 좀
사랑스럽다네요~^^

좀비 소녀의 오싹한 핼러윈 축제!
진정한 축제의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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