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의 소박한 기쁨 따위는 질색이야.배불리 살 처지도 못 되면서뻔뻔하게 자유를 요구하는이 나라를 생각하면 신물이 난다고.내 손은 감옥도, 사형집행인들도,권력도, 피도 모조리 쥐고 있어!이 도시는 곧 파괴될 것이다.그 잔해 위에 건설된,완벽한 사회가 아름답게 침묵하는 동안마침내 도시의 역사는이 세상에서 완전히 없어질 것이다.그러니 조용히 해라, 그렇지 않으면너희 모두 짓밟아 죽여 버릴 거야.
불행이란 다같이 빌렸는데 나만 갑아야 하는 빚과 같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이라는 밑그림은 완성작 없는 초안, 무용한 밑그림이다. - P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