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 아파트 3 - 소곤소곤 숲의 요괴 요괴 아파트 3
도미야스 요코 지음, 야마무라 고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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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하 1층 지역 공생과에 새로운 주택건설 예정지인 소곤소곤 숲에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린다는 의뢰가 들어 옵니다.
머리커와 지역 공생과 직원들 그리고 요괴 가족들과 다른 여러 요괴들이 이 소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소곤소곤숲의요괴를 찾아 다니고 그러다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고 숨어있던 소곤소곤 숲의 요괴 매아리를 찾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지역공생과 직원들은 매아리 요괴의 새로운보금자리를 찾아주며 요괴와 인간이 서로 어우러져 살수 있도록 돕습니다.

˝들쥐는 여우에게 잡혀도 불평하지 않아요. 군말없이 여우에게 먹히죠. 여우가 쥐굴을 파헤쳐 놓아도 마구 부숴도, 쥐는 복수하지 않아요. 자연의 세계란 그런 거예요.
원망하고 복수하는 게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건 인간뿐이잖아요?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요. 나는 요괴지만, 인간에게 보복하겠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166p-

이 책에서 매아리가 한 말중자연에 순응하면서 인간과 공생하려는 매아리의 태도에서 인간은 과연 주택건설을 이유로 매아리의 보금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 건지 아이와 이야기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네요~
책의 중간중간에 아이와 서로의 생각을 말할수 있는 좋은 주제의 내용이 많은 것같아요.

사실 이전부터 표지가 흥미로워서 한번 읽어 보려던 차에 서평단으로 뽑혀서 읽게 되었는데 1,2권을 읽지 않아서 앞의 두 권과 연결된 이야기면 어쩌나... 쫌 걱정 했지만 3권부터 읽어도 전혀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듯 해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1,2권내용도 무척 궁금해 하네요~
중간중간 그림도 책의 내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요괴들의 모습도 재미 있게 그려서 더 흥미를 끄는것 같아요.

4권은 매아리와 요괴 가족들의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동안 1,2권도 완독을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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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지하 1층 지역 공생과에 새로운 주택건설 예정지인 소곤소곤 숲에서 정체모를 소리가 들린다는 의뢰가 들어 옵니다.
머리커와 지역 공생과 직원들 그리고 요괴 가족들과 다른 여러 요괴들이 이 소리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소곤소곤숲의요괴를 찾아 다니고 그러다 보금자리를 잃어버리고 숨어있던 소곤소곤 숲의 요괴 매아리를 찾게 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지역공생과 직원들은 매아리 요괴의 새로운보금자리를 찾아주며 요괴와 인간이 서로 어우러져 살수 있도록 돕습니다.

˝들쥐는 여우에게 잡혀도 불평하지 않아요. 군말없이 여우에게 먹히죠. 여우가 쥐굴을 파헤쳐 놓아도 마구 부숴도, 쥐는 복수하지 않아요. 자연의 세계란 그런 거예요.
원망하고 복수하는 게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건 인간뿐이잖아요?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않아요. 나는 요괴지만, 인간에게 보복하겠다는 생각은 해본적 없어요.˝ -166p-

이 책에서 매아리가 한 말중자연에 순응하면서 인간과 공생하려는 매아리의 태도에서 인간은 과연 주택건설을 이유로 매아리의 보금자리를 빼앗을 수 있는 건지 아이와 이야기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되었네요~
책의 중간중간에 아이와 서로의 생각을 말할수 있는 좋은 주제의 내용이 많은 것같아요.

사실 이전부터 표지가 흥미로워서 한번 읽어 보려던 차에 서평단으로 뽑혀서 읽게 되었는데 1,2권을 읽지 않아서 앞의 두 권과 연결된 이야기면 어쩌나... 쫌 걱정 했지만 3권부터 읽어도 전혀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을 듯 해요.
아이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1,2권내용도 무척 궁금해 하네요~
중간중간 그림도 책의 내용을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요괴들의 모습도 재미 있게 그려서 더 흥미를 끄는것 같아요.

4권은 매아리와 요괴 가족들의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기대하며 기다리는 동안 1,2권도 완독을 해보려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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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그런 느낌이 든다. 과거란 사실 미래보다 훨씬 더 불확실하고 확정되지 않은 곳이 아닐까 하고. 흔히 우리는 내 뒤에 놓인 것이야말로 확정된 것이자 완료된 것이자, 이야기되기만 기다리는 변하지 않는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내 앞에 놓인 것은 이른바 아직 만들어가야 할 미래라고 한다. 정말그럴까?
만일 과거 또한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라면? 철저히 파고들어 재구성한 과거로부터만 열린 미래 같은 것이 생겨난다면? 이런 생각이 나를 짓누른다 그럼에도 가끔은 아직 내 앞에 놓인 삶이 내게 맞게 재단된, 피할 수 없이 끝까지 걸어가야 할 구간처럼 느껴진다. 끝까지 조심조심 균형을 잡으며 걸어가야 할 하나의 선처럼


-4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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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문명을 ‘낭비가 가능한 사회‘, 혹은 ‘낭비가 일상화된 사회‘라고 정의하기도 합니다. 먹고사는 문제와 직접적으로관련 없는 일, 인간 생존과 직결되지 않은 일에 많은 자원과 인력을투입할 수 있는 사회 말이죠. 어찌 보면 잉여적이고, 꼭 하지 않아도되는 일을 반복적으로, 또 일상적으로 해내는 사회가 바로 문명이라할 수 있습니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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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도를 습득하는 목적은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도 사람들에게 칭송받기 위해서도 아니라고, ‘심신을건강하게 단련해서 얻은 여유로 인생을 즐겁고 의욕적으로 지내기 위해서‘래, 무천도사는 실없는 사람이지만 그 말은 진리라고 생각했지. 결국 인간이 하는 일은 전부 여유를 얻기 위한행위야. 몸을 단련하는 것도, 뭔가 배우는 것도, 전쟁을 하는것도, 돈을 모으는 것도."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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