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는 우연히 자신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태경에게 돈을 빌려주며서 그와 인연을 맺게됩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가진것도 없고 배운것도 없고 운도 없기에 결국 태경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정우와 정우의 곁에 있고 싶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으로인해 결국 그의 곁을 떠나게된 태경 둘을 보면서 안쓰러웠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고 다시 사랑을 하게되었지만 그럼에도 과거의 상처로 인해 여전히 자신이 정우에게 버림을 받을까봐 두려워하고 힘들어하는 태경과 그런 태경의 불안함을 느끼고 이번에는 저번처럼 도망을 가지않고 그의 곁에 있어주어서 그의 불안함을 없애주려고 노력하는 정우를 볼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잔잔하지만 매력적인 등장인물들로 인해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으로 인해 아버지에게 제대로 사랑을 받지 못한걸로 모자라 쓰레기 같은 약혼자로 인해 크게 상처를 입은 희윤은 결국 일탈을 하게되면서 규원을 만나게됩니다. 여주의 삶이 정말 안타까웠고 그럼에도 자신을 온전히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남주로 만나고 조금씩 상처를 치유받아가는 그녀를 볼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자신과 남주의 결혼을 반대하는 아버지앞에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밝히는 그녀를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신의 사업보다 여주를 선택한 남주를 보면서 여주에 대한 그의 깊은 마음을 엿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내용으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