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아름다운 독설왕의 음란한 사랑
세라 히나코 지음, 시로키 미츠코 그림 / 시크릿노블 / 2017년 9월
평점 :
판매중지


남주 : 알렉시스 3세

여주 : 엘리제

 

엘리제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모든것을 잃고 여동생과 어머니와

고국을 떠나게 되고 가수로서 생활하게 됩니다. 조국으로부터

노래요청을 받게 된 엘리제는 10년만에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그곳에서 남주인 알렉시스를 만나게됩니다.

 

서로가 첫사랑인 두사람의 사랑이야기였습니다.

어릴때 우연히 만난 여주로 인해 구원을 받은 알렉시스는

계속해서 첫사랑인 그녀를 가슴에 담고 있었고 다시

재회한후 그녀가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 여러가지 오해가

겹쳐서 알렉시스가 엘리제에게 한 행동을 보면서 솔직히

TL이라는것을 감안하고 읽었지만 별로 였습니다.

 

모든 오해가 풀어졌지만 알렉시스의 엘리제에 대한

겉과 속이 다른 행동과 말을 보면서 처음에는 츤데레남주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계속해서 여주인 엘리제에게

독설을 퍼붓는 그와 그런 그의 말투에대해서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여주를 보면서 천생연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남주의 남동생때문에 위기를 맞지만 무사히 잘 이겨내고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삽화도 괜찮았고 내용도 재미있었습니다. 어릴때 우연히 만났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되고 오해가 겹치게 되지만 그 오해가

풀어지고 연인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말투와 행동이  정반대이면서 여주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것때문에 삐지는 귀여운(?)남주를 만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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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J, 너에게 (외전 포함) (총2권/완결)
키드 / M블루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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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가 많은 하민이 에드워드를 만나서 상처를 극복하고 세상을 향해 걸어나가는 내용의소설입니다. 무거운내용의 소설이라서 답답함이 없지않지만 흡입력있는 내용의 글이라서 이런 글을 좋아하시는 분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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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J, 너에게 (외전 포함) (총2권/완결)
키드 / M블루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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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로트너

정하민

 

하민은 할리우드의 무명배우이며 엑스트라정도의 배역만을

하고 있는 그를 소속사는 그에게 스폰을 제안하게 되고

그 스폰의 상대자가 에드워드였습니다.

 

천재 뮤지션이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엑스트라로 살고

있는 하민을 보면서 정말로 답답했습니다.

 

상처가 많은 하민을 보면서 에드워드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의 인생이 어떻게 되었을지 참 암담했습니다.

 

너무 무심하고 담담한 하민을 보면서 상처를 받아도 상처를

받은줄 모르고 다른 사람이 그에게하는 악담도 그저 흘려듣는

그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에드워드를 만나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세상밖으로  한걸음

씩 나오는 그를 보면서 안도감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재벌공과 뮤지션수의 사랑이야기

일거라는생각으로 읽었습니다. 어쩔 수없이 소속사의 강요로

에드워드를 만났지만 그와의 만남이 어쩜 하민에게 있어서

터닝포인트가 된것 같았고 아무런 갈망이 없이 죽은 사람처럼

살고 있던 하민이 이제야 사람답게 살아가려는 행동을 보여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외전을 읽으면서하민이 인간적으로 조금씩 감정을 표현해나가는

것과 에드워드와 행복하게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달달한 부분이 조금밖에 없어서 더 있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무거운 내용의 소설이지만 흡입력있는 내용의 글이라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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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2권 (완결)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2
강려한 / 시크노블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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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권은 지우와 선겸의 학교생활이야기이지만 2권은 지우의 가족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읽으면서 화도 나고 답답하지만 가족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지우가 선겸을 만남으로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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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2권 (완결) [BL]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2
강려한 / 시크노블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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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겸

이지우

 

처음에는 사고뭉치공과 모범생수의 발랄한 학창물일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앞부분에는 그런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잘 읽었고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하면서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두사람이 여러가지 일을 겪고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게 마음을 주어가는

그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우의 가족들을 보면서 솔직히

헉..했습니다. 지우어머니와 아버지가 지우에게 하는 행동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너를 위해서.. 라는 말과 나는 최선을

다했다며 자식의 마음에 대못을 박는 지우어머니의 선택이

정말로 못마땅했습니다. 직접적으로 지우에게 학대를 한 그의

어머니와 방임의 자세를 취하는 그의 아버지와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하게만 자란 그의 여동생을 보면서 지우가 얼마나 많이 아프고

괴로웠을까라는 생각과 이들이 과연 가족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극단적인 결말로 끝났지만 저는 지우의 아버지에게 아무런 벌을

받지 않는 것과 여동생이 행복하게 잘 산다는 사실이 정말로

불공평하다는생각을 했습니다. 지우가 많이 힘들고 아파했던

만큼 그들도 그렇게 아팠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까지 자신의 행동으로 일어난 비극임에도 모든것을

지우의 탓으로 돌리는 비겁한 지우의 아버지를 보면서 신은 왜

그에게 벌을 내리지 않는것일까. 신은  없는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에게 있어서 지금 처해있는 현실

그자체가 그가 신에게 받는 벌일 것 같았습니다.

 

지우에게 선겸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지우또한 그의 어머니

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었을것 같았고 그래서 그들의

만남이 어쩜 신이 지우에게 내려준 최고의 선물일것 같았습니다.

부모로 받아야 하는 최소한의 것조차 받지 못하고 매번 부정만을

당하고 살아왔던 지우가 선겸을 만나서 부모에게 받지 못한

것들을 받는것을 보면서 정말로 안쓰러웠고 그의 부모에게 화가

많이 났지만 지우를 믿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선겸과 함께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지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우와 지우의 가족간의 갈등이 끝났지만 선겸과 지우의 달달한

모습을 거의 나오지  조금 아쉬웠습니다. 두사람의 이후의

모습을 그린 외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지만 아마

이둘은 누구보다 행복하게 서로를 아끼고 위해주면서

잘 살거라는 깊은 확신이 들었고꼭 그럴거라는생각을 하면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무거운 내용의 소설이지만  가족으로 인해 상처가 많은 수가

공을 만나서 상처를 이겨나가는 것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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