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자책] 사모님의 야릇한 침실 3 (완결) ㅣ 사모님의 야릇한 침실 3
빅노아 / 로아 / 2017년 11월
평점 :
남주 : 차은한
여주 : 강지우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할머니를 도와주고 신비한 파란목걸이
를 받게 되고 자고 일어나보니 재벌가사모님이 되어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게다가 사고뭉치에 소문까지 좋지 못한
데다가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 상황이었습니다.
선의를 베풀었는데 그 선의의 보답으로 재벌가 사모님이 되었지만
이미 상황은 자신에게 좋지 못한 상황에 놓여진 지우를 생각하니
참 한숨이 나왔습니다.
평행세계의 자신의 세계에 빙의한 지우가 자신이 하지도 않은
행동으로 즉 사모님지우가 해왔던 일들을 지우가 다 결자해지를
하는과정을 보면서 참 답답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은한또한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지우에게 혼란을 느끼지만 그녀의
이혼요구를 받아들이고 계약부부가 되었지만 결국 그녀와
진정한 부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면서 만약에 사모님지우가
계속해서 그녀의 몸속에 있었다면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
까라는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습니다.
평행세계의 지우에게 반한 은한과 지우 두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했고 결국 누구보다 행복해진 두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기대이상으로 재미있었고 어머니로 부터 받은 상처로 인해 여자를
믿지 못하는 은한과 어머니의 사고이후 자신을 멀리하는 아버지와
은한과 주변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스스로 상처를 내는 삶을
살아온 지우 두사람을 보면서 참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릴때은한을 좋아했고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을 받았던 지우가
어머니의 죽음이후 이전과는 달라진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변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삶을 반복하고 살아왔던
그녀의 삶이 정말로 안쓰러웠습니다.
신비한 파란목걸이로 인해 서로를 상처를 주고 입히는 관계가 아닌
서로의상처를 어루만져주고 상처를 극복 해나가고 행복해져가는
두사람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