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하상, 가민 , 송의정, 소진연
하상은 신선이 되기 위해 집을 나갔고 그곳에서 평생의
친우들을 사귀게 되고 이제는 사대신군이라는 명성을
얻게 되고 진가장의 장원에 신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던 중 사대신군으로서 강호에 이름을떨치는
친우들인 송의정 소진연 가민이 그에게 찾아오게 되고
소진연이 연인을 치료하기 위해 찾아낸 설련을 도둑맞았고
그것을 되찾기 위해 도와달라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
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무협물이지만 무협물같이 않은 내용과 매력넘치는
주인공들로 인해 즐겁게 읽을 수있었습니다.
개성넘치는 등장인물들과 스토리전개로 인해 가볍게
읽기 편했습니다.
친우의 연인을 도와주기 위해 나선 길에 친우로 밖에 생
각하지 않은 가민에게 고백을 받은 하상과 둔한 하상을
계속해서 마음에 두고 혼자짝사랑하다가 결국 고백을 한
가민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를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인이고 능력이 좋은 가민이지만 자신보다 뛰어나고
능력이 좋고 연상인 하상을 계속해서 짝사랑을 하고
결국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거절을 당하지만 포기
하지 않고 노력해서 결국 하상의 마음을 얻게 되는
그의집착이 정말로 대단해 보였습니다.
솔직히 책이 나온지 조금 되어서 읽으면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부분이 나오지만 그 점을 유의해서 본다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