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합본] [BL] 쿠키 드실래요? (전3권/완결) [BL] 쿠키 드실래요 3
베이나 지음 / 누보로망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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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몬

은하수

 

가족으로 부터 상처가 많은 시몬은 그것을 반항하는

것으로 풀었고 시몬의 어머니의 강요로 인핵 과외를 받게

됩니가. 과외선생님으로 온 사람이 대학생인 하수였습니다.

 

어머니의 뜻대로 하는것이 못마땅한 시몬은 하수에게

반항을 하고 까칠하게 굴지만 매번 자신에게 쿠키를 건네

주는 그를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두게 됩니다.

 

시몬이 왜 상처가 많은지 궁금하면서 읽었습니다.

읽고 난뒤에 아픈 동생으로 인해 가족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그 관심을 끌기 위해 한 행동으로 인해 더욱

가족에게 멀어짐을 당한 시몬이었습니다.

 

솔직히 시몬의 가족들이 정말로 이해가 되지 않았고

뒤늦게야 오해가 풀려지만 그누구도 시몬에게 용서를

구하지 않는것을 보면서 가족이 뭘까?라는 생각과

가족이라면 뭐든지 용서를 해줘야 하는 걸까?라는 의문이

남았습니다.

 

시몬이 하수를 만나서 관심을 받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하수에게 마음을 주게 되는그를 보면서 얼마나 가족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싶어했을지 뻔히 눈에 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하수를 만나서 시몬이 마음의 아픔과 상처가 점점

아물어가면서 하수옆에 서기 위해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시몬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몬의 어머니로 인해 갈등을 하게 되지만 결국 해피엔딩으

로 끝나서 정말로 다행이었습니다.

 

가족의 배척으로 인해 더욱 까칠하고 반항만을 해왔던 시몬이

하수를 만나고 그에게 과외를 하게 되고 그와 인연을 맺으면서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간의 오해를 전부 털었지만

그 털어내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시몬이 정말로 안타깝고

불쌍해보였습니다. 그래서 시몬이 하수를 만나서 정말로

불행중 다행이었고 시몬의 어머니가 유일하게 그에게 잘한

일 같았습니다.

 

가족으로 받은 상처가 많은 공이 마음 따뜻한 수를 만나서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해주고 싶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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