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자신을 외가에 버리고 떠난 어머니로 인해 외가집에서 성장하게된 예진이지만 그곳에서 천덕꾸러기처럼 살아온 그녀는 고등학교때 준원을 만나게되고 함께 대학교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던중 어머니로 인해 자신이 앞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가지게됩니다. 여주가 처한 상황을 보고 한숨이 나왔고 천덕꾸러기처럼 살아온 그녀가 명문대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조카로 손녀로 인정해주는 그녀의 외가식구들과 재혼한 가정이 소중하기에 자신의 딸을 찾는 전남편에게 연락처를 가르쳐주는 여주의 친모를 보면서 그들로 인해 너무 많은 상처를 입은 여주가 안쓰러웠습니다. 모든것을 다 알고 있는 남주덕분에 그의 보호속에서 ㅆㄹㄱ 같은 친부의 횡포에 견뎌내는 그녀를 보고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이자 안식처가 된 그들을 볼 수있어서 좋았고 끝까지 자신밖에 모르는 친모에게 여주가 더이상 휘둘리지 않고 그녀 대신에 보호자역할을 해주는 남주가 그녀를 지켜주는 것을 볼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만드는 내용의 소설이었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