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럼 늪에 빠진 사랑을 하는 둘의 이야기였습니다. 형의 약혼녀가 자신의 옛애인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는 태혁과 자신의 약혼자의 부탁으로 태혁에게 다가가는 승하 둘을 보면서 어떤식으로 둘의 관계가 변화해나갈지 기대를 하면서 읽었습니다. 남주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고 어쩔 수없이 남주에게 휘둘리는 여주를 보고 안쓰러웠습니다. 죽은연인을 잊지 못했고 그렇기에 형의 악혼녀를 가지고 싶어하는 남주의 심정을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또한 원치 않는 약혼을 했고 자신의 약혼자의 부탁으로 약혼자의 동생인 남주에게 다가가게 되었지만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남주에게 마음을 주어버린 여주를 보고 참 답답했습니다. 서로를 결국 마음에 담고 함께 하기로 결심한 그들을 보면서 두사람이 행복하니 그것으로 다행이다라는 생각을했지만 읽으면서 이게 뭔가라는 생각이 제일많이 들었습니다. 형의 약혼녀와 사랑에빠지는 남주가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니었지만 그의 불순한 동기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자신이 여주와 남주를 만나게 했음에도 그들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남주의 형을 보고 한심하다는 생각이 제일많이 들었습니다. 모든일을 잘 해결되고 행복해진 두사람을 볼 수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고 사랑에 늪에 빠진 두사람의 불타는 사랑을 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솔직히 어떤식의 결말이 날지 궁금해서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