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민의 부모님 곁에서 자란 아네트는 열일곱살 생일을 맞은날 야영지가 습격을 받아 가족과 헤어지게 되고 우연히 기사신분을 숨긴 에드를 만나게 됩니다. 왕녀이지만 유랑민의 양녀로 자란 아네트와 자신의 주군인 공주님을 찾아다닌 에드의 이야기였습니다. 솔직히 에드가 찾아다닌 공주님이 아네트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지만 역시나였고 여주가 자신에게 고백을 했지만 자신의 오래된 사명인 공주님을 찾기 위해 여주를 좋아하지만 대의를 위해서 그녀에 대한 마음을 접는 남주를 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여주를 노리는 악조 덕분에 여주의 출생의 비밀이 들어나게 되고 그의 협박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게 되지만 잘 해결해나고 행복해진 두사람을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라를 멸망하게 만들었고 여주를 얻기 위해 여주에게 협박을 하고 악행을 저지는 악조에게 제대된 사이다를 날려주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보통의 TL소설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있는 내용이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공주인줄 모르고 성장했지만 남주에게 기대거나 민폐를 끼치는 캐릭터가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이 할수 있는 것을 하려는 능동적인 여주가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남주도 어릴때 헤어진 공주님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는 그를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주가 공주임을 모르고 계속해서 공주님을 찾아다는 그를 보면서 언제쯤 여주가 공주임을 알게 될지 궁금해하면서 읽을 수있었습니다. 매력적인 등장인물들로 인해 시간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잘읽었고 예쁜 그림체로 인해 몰입도가 높은소설이었습니다.